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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평생학습도시 의정부”다함께 희망을 외치다!

선언문 낭독, 동판 제막, 동아리 우수사례 발표, 작품전시, 체험 등 다함께 참여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12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평생학습도시 선포 및 동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12일 오후2시 시청 대강당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국회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도시 의정부” 선포와 교육부로 받은 인증 동판을 제막하고 의정부를 최고의 평생학습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행사는 1부행사로 진행된 선포식은 경과보고, 평생학습도시 선언문 낭독,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사례 발표 등이 진행 되었으며 2부행사로 동판제막식을 가졌다

선포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평생학습동아리 발표회를 가졌고 부대행사로 평생학습동아리 작품전시회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시는 경과보고를 통하여 “2010년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2011년 평생교육협의회 구성, 평생교육 전문인력 확보, 평생교육비전센터 설립, 평생교육 진흥 조례 제정 등 기반조성 사업 및 특화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지난 7월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았다”고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변화와 혁신, 도시 경쟁력의 키워드는 “평생교육”에 있다고 강조하고 학습하는 시민, 학습이 즐거운 평생학습도시야말로 희망이고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 설 수 있는 열쇠가 될 수 있다“며, 교육에 있어 소외계층이 없는 평생학습도시 의정부를 만들어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지속가능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희망도시 의정부, 평생학습도시 의정부를 만들어 갈 것" 이라고 했다.

의정부시는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국비 2억2천만원을 지원받아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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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