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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한반도 통일 선도적 대응과 연천군 국제역량 강화를 위한

연천군 - 독일 바이에른주 호프군 국제우호친선협약 체결


 한반도 통일미래센터 조성, DMZ 세계평화공원연천군 유치, 연천군 공무원 통일대비 역량강화과정 교육 실시 등 한반도 통일을 대비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준비해온 연천군이 과거 동․서독 분단시절 접경지역에 속해 있던 독일 바이에른주 호프군과 국제우호친선협약을 체결하기 위하여 군수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지난 11일부터 독일 방문길에 올랐다.

 현지시간 13일 체결한 독일 호프군과의 친선협약은 통일독일의 통일추진 과정 노하우와 통일 이후 이질적인 지역갈등 해소방안, DMZ활용 우수사례 등을 면밀히 분석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한반도 통일을 앞당기는데 중앙정부 뿐 아니라 지자체 차원의 노력을 보이는 모범사례로 남을 전망이다.

 한편, 연천-호프 양도시의 친선협약에서 한스자이델 재단이 중요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여 주목받고 있다. 한스자이델 재단은 뮌헨에 본부를 두고 한국을 포함 세계 60개국에 사무소를 운영하며 ‘민주주의, 평화, 그리고 발전을 위한 기여’를 모토로 과제와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상기 재단 김영수 사무국장은 “이번 친선협약 체결은 호프군에 있어서 민주주의의 전 세계 확산에 일익한다는 자긍심과, 연천군에게는 통일대비 역량강화를 다지는 의미가 있다.”며 이번 교류에 대한 의미를 밝혔다.

 대표단은 방문기간 베른트 헤링 호프군수가 마련한 양도시 우호친선 협약 체결식 서명 후, 호프 관내 접경지역 활용지역인 뫼들로라이트 국경박물관, 그뤼네스반트 DMZ 활용시설, 관내기업체 방문 등 일정을 마치고 오는 16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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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시민 제보' 접수
의정부시의회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보다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추진하기 위해 4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시민 제보 접수를 받는다. 제보 대상은 시정 전반에 관한 위법 또는 부당한 사항, 주요 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 낭비 사례 및 시민 불편 사항 등이다. 접수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참고자료 등으로 활용되며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는 제337회 제1차 정례회 종료 후 처리결과를 제보자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다만, 익명 제보, 개인 사생활 침해, 진행 중인 재판이나 수사 중인 사건 등과 관련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 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기타 행정사무감사로 처리하기 부적합한 사항 등은 제외된다. 제보는 시의회 홈페이지, 이메일,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 김연균 의장은 "시민제보로 접수된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시의회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시정 전반을 꼼꼼히 점검하고 개선하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제337회 제1차 정례회 중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