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포천시, 내년부터 '대형 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제' 시행한다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대형 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제’를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현재 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 폐가전제품을 버리기 위해서는 품목별로 일정수수료(500ℓ이상 냉장고 8천원)를 부담하고 지정된 장소까지 시민이 운반해야만 처리할 수 있다.

그러나 이번에 시행되는 무상 방문수거제는 인터넷(www.edtd.co.kr), 전화(1599-0903), 카카오톡(ID:weec)으로 예약만 하면 희망날짜에 수거전담반이 현관문 앞까지 방문 수거해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수거대상 대형폐가전은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을 비롯해 1m이상인 복사기·가스오븐렌지·공기청정기·식기세척기·식기건조기·자동판매기·러닝머신·냉온정수기 등이며, 소형 폐가전으로 분류되는 1m 미만 제품은 대형 폐가전과 함께 배출할 수 있다.

단, 배출시 유의사항으로 원형이 훼손된 대형폐가전은 수거불가 품목으로 분류돼 기존과 같이 별도의 수수료를 지불하고 배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도로 인해 시민들의 배출 수수료와 직접 배출 부담이 줄어들어 폐가전 수거량 확대와 재활용에 따른 환경보호에도 이바지 할 것이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