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7 (일)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스포츠/레져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엔 수목원 무료로 즐기기

국립수목원, 1월29일‘문화가 있는 날’맞아 무료입장 실시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오늘 29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무료입장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생활 속 문화 확산을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문화융성정책의 일환으로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운영하는 것과 관련된다. 따라서 국립수목원은 앞으로 매월 ‘문화의 날’에 무료입장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29일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수요일마다 국립수목원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국민 모두가 문화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정된 ‘문화의 날’을 맞이하여 이날에는 전국 국공립 문화시설 대부분이 무료로 운영되며 민간단체에서는 입장료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따라서 국립수목원은 매월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앞으로 국민들이 가족과 함께 수목원에서 숲체험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및 시기는 홈페이지 참조)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국립수목원은 사전예약제이므로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해야 입장이 가능하다”며 “1일 관람 인원이 평일 5,000명, 토요일 및 공휴일은 1일 3,000명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므로 꼭 사전예약 후 방문해줄 것”을 당부했다.(일요일, 월요일 휴무).   그리고 가능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도 함께 당부했다.

앞으로 ‘문화의 날’ 시행을 통해 국민들이 문화공간으로써 국립수목원을 찾길 바란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