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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동두천, 주한미군 자녀 3명 음식점 돈 훔쳐 달아나다 붙잡혀

지난 4일 동두천경찰서는 닭강정 가게에서 음식을 먹은 뒤판매대금 30만원을 훔쳐 달아나던 미국인 10대 A군(남, 15세)을 비롯해 2명을 붙잡아 특수절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군 등은 3일 오후 6시 20분경 지행동의 한 가게에서 닭강정을 사먹으며 주인이 방심한 틈을 노려 매장 내 금고에서 현금을 훔쳐 달아나다 이들 중 1명이 주민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동두천 미군부대에 거주하는 주한미군의 자녀들로써 충동적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진술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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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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