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스포츠/레져

의정부시민축구단 챌린저스리그 홈경기 개막전 기대

의정부 시민축구단(FC의정부)이 창단되어 아마추어 축구인들의 잔치인 챌린저스리그에 참가한다.

의정부시는 지난 2013년 6월 시민축구단 창단 MOU를 체결하고 안정환, 박지성을 길러낸 김희태 감독을 주축으로 선수선발을 마치고 의정부를 연고로 하는 FC의정부를 창단하여 2014 첼린저스리그에 참가한다.

홈 개막전은 2014년 3월 29일(토) 14:00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양주시민축구단과 첫 홈경기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챌린저스 리그의 대장정에 돌입하게 된다.

챌린저스리그는 1부 리그인 K리그와 2부 리그인 내셔널리그를 제외한 아마추어 축구 최상위 수준의 3부 리그로 2007년 출범하여 도내 8개 구단을 포함하여 18개 구단이 참가하고 있으며 2개조로 나뉘어 경기를 진행하여 각조 3위까지 6개팀이 챔피언 결정전 참가시드를 배정받는다.

전년도 우승팀은 포천시민축구단으로 지난 8일 챌린저스 개막전이 포천공설운동장에서 열렸으며 서울FC마르티스를 상대로 7대0으로 포천시민축구단이 승리하였다.

FC의정부는 지난 3월15일 광주광산FC와 첫 원정경기를 치러 2대1로 승리하였으며 29일 홈 개막전에서도 선전을 기대하며 2014 챌린저스리그 돌풍을 예고 하였다.

의정부시 축구협회 관계자는 축구인프라가 부족한 경기북부지역에 의정부시민축구단 창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시민들의 애향심 고취는 물론 축구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29일 홈 개막전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하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