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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의정부 시민축구단 개막경기 양주 상대 무승부

K-3 챌린저스 리그 홈경기 개막전 열려...개막전 첫 경기 최선을 다해

지난 29일 의정부 공설운동장에서 2014챌린저스리그 의정부시민축구단 FC 의정부팀이 양주시민 축구단을 맞아 홈 개막 첫 경기를 치렀다.

(사진제공=의정부뉴스)

이 날 경기장에는 창단 후 첫 경기를 축하해주기위해 안병용 의정부시장, 홍문종, 문희상 국회의원, 빈미선 의정부시의회 의장, 김경호 도의회 의장, 허정무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김연균 의정부시 축구협회 회장, 김희태 감독 등 선거철을 맞이해 출마선언을 한 지역정치인들이 대거 참여했다.

의정부시민축구단의 첫 상대인 양주시민축구단은 경기북부의 최강팀으로 지난 2008년 K-3챌린저스 우승팀이기도 하다. 하지만 FC의정부는 팽팽한 접전 속에 대등한 경기력을 보이며 전반 종료직전 신학영 선수의 선취득점까지 올렸다.

이에 양주시민축구단은 맹렬한 추격전을 벌여 후반 종료 7분가량을 남겨놓고 황하림 선수가 동점골을 터트려 간신히 체면을 유지하는 ‘용호상박’의 경기를 펼쳐보였다.

이처럼 열띤 경기를 펼친 FC의정부팀의 홈경기는 의정부 붉은악마의 응원이 돋보인 가운데 오는 4월 19일 오후3시에 2차전인 파주 시민축구단과의 경기와 함께 10월까지 총12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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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정씨 일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등 65명 적발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한 결과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1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 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수사를 마친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중개한 물건은 총 540건으로 그중 70%에 해당하는 380건에 대해 초과한 중개보수를 받았으며, 임차인들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총 722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적발된 중개업자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하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초과 수수료만 총 380건에 대해 2억9000만 원에 달한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 A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