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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의정부 시민축구단 개막경기 양주 상대 무승부

K-3 챌린저스 리그 홈경기 개막전 열려...개막전 첫 경기 최선을 다해

지난 29일 의정부 공설운동장에서 2014챌린저스리그 의정부시민축구단 FC 의정부팀이 양주시민 축구단을 맞아 홈 개막 첫 경기를 치렀다.

(사진제공=의정부뉴스)

이 날 경기장에는 창단 후 첫 경기를 축하해주기위해 안병용 의정부시장, 홍문종, 문희상 국회의원, 빈미선 의정부시의회 의장, 김경호 도의회 의장, 허정무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김연균 의정부시 축구협회 회장, 김희태 감독 등 선거철을 맞이해 출마선언을 한 지역정치인들이 대거 참여했다.

의정부시민축구단의 첫 상대인 양주시민축구단은 경기북부의 최강팀으로 지난 2008년 K-3챌린저스 우승팀이기도 하다. 하지만 FC의정부는 팽팽한 접전 속에 대등한 경기력을 보이며 전반 종료직전 신학영 선수의 선취득점까지 올렸다.

이에 양주시민축구단은 맹렬한 추격전을 벌여 후반 종료 7분가량을 남겨놓고 황하림 선수가 동점골을 터트려 간신히 체면을 유지하는 ‘용호상박’의 경기를 펼쳐보였다.

이처럼 열띤 경기를 펼친 FC의정부팀의 홈경기는 의정부 붉은악마의 응원이 돋보인 가운데 오는 4월 19일 오후3시에 2차전인 파주 시민축구단과의 경기와 함께 10월까지 총12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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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