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새누리당 양주 도의원, 시의원 후보가 모두 결정됐다.
양주·동두천 당원협의회에서는 지난 3~4일 실시한 여론조사를 통해 경선지역으로 선정된 광역, 기초의원 후보공천자를 발표한 것이다.
이로써 3명이 입후보한 경기도의원 양주 제2선거구에서는 홍범표 현 도의원을 공천했고 제1선거구에서는 원대식 전 시의회 의장을 컷오프를 통해 최종 후보자로 결정했다.
이 외에 시의원 다선거구에서는 안종섭 현 양주2동 체육회장과 이승우 전 새누리당 양주, 동두천 정책실장을 공천자로 확정했다.
가선거구는 박길서 양주시 볼링협회장과 정재진 김삿갓기념사업회장 및 이창연 새누리당 양주·동두천 당협위 부위원장을 확정했다. 마지막으로 나선거구에는 김종길 민주평통자문위원회 부회장과 정창범 현 시의회 의장을 공천했다.
이 외에 기초의원 비례대표후보 2명과 양주시장 후보공천만 남겨둔 양주·동두천 당협은 오는 7~9일 진행되는 여론조사에 따라 최종본선진출자를 현삼식 현 양주시장과 김억기 경기도 전 교통건설국장 중에서 최종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