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면서 포천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의 선거사무소 개소식 행사가 줄줄이 개최된면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점화되고 있다. 포천지역 후보자들의 개소식 일정은 후보 등록을 마치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2일 이전인 16일부터 21일 사이에 집중되어 있다.
서장원 새누리당 포천시장 후보는 16일 오후 3시 신읍동 선거사무소에서 현판식을 겸한 개소식을 개최하며, 김창균 새정치민주연합 포천시장 후보는 17일 오후 4시 신읍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 행사를 연다. 최호열 무소속 포천시장 후보는 오는 20일 오후 5시 소흘읍 이동교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 행사를 개최한다.
경기도의원 선거에 나선 후보들로는 포천1선거구 최춘식 새누리당 후보가 16일 오후 2시 신읍동 사무소에서 개최하며, 무소속 신동문 후보는 일정을 논의 중이다. 포천2선거구 윤영창 새누리당 후보와 장승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세월호 참사 애도 분위기로 개소식 행사를 열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포천시의원 가선거구 새누리당 서과석 후보는 18일 오후 5시, 새누리당 손지영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이형직 후보는 17일 가족과 친지가 모여 조촐한 행사로 치른다고 밝혔다.
나선거구 새누리당 이부휘 후보는 19일 오후 3시, 새누리당 윤충식 후보는 16일 오후 1시, 새정치민주연합 류재빈은 17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장진영 무소속 후보는 아직 일정이 안잡혔다.
다선거구 새누리당 이희승 후보는 18일 오후 4시, 정종근 후보는 세월호 참사 애도로 개최하지 않으며, 한광식 후보는 16일 오전 11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원석 후보는 17일 오후 6시, 통합진보당 유병권 후보는 21일 오후 7시, 조창연 무소속 후보는 개최여부를 논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