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의정부예술의전당 사회공헌사업 시행”

KB국민은행과 다문화어린이 지원에 나서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에서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다문화어린이 미술아카데미 사업을 실시한다.

2011년 9월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첫 수업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 사업은 2013년 9월부터는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만 경기북부 일원의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의정부예술의전당이 KB국민은행의 사회공헌기금을 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일회성이 아닌 학기단위로 편성된 미술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의 구성은 단순 미술 교육에 그치지 않고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색다른 문화적 배경을 활용해 장점으로 특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미술 분야와 과학, 역사, 사회, 전통문화를 통합함으로써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세계 각국의 문화를 접하고 이를 다양한 조형 방식으로 표현, 재능을 발견하고 창의력이 강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는 것을 그 목표로 하고 있다. 

봄학기(15회), 가을학기(15회)에 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원 20명에 3개 반이 운영된다. 아이들의 작품은 전시를 통하여 학부모와 관객들에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다문화 가정 학부모를 위한 작품 감상법과 가정에서 아이 미술교육법에 대한 강의도 마련되어 있다.

이 사업을 필두로 의정부예술의전당은 향후 모범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