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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 어린이집 급‧간식 위생 안전점검 실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여름철을 맞아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하절기 급‧간식 위생 안전점검을 실시 한다고 지난 15일 어린이집에 공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아 어린이집의 위생 청결상태를 확인하여 급‧간식 수준을 향상시키고 식중독 등 각종 위생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기획점검의 일환이다.

본 기획점검은 7월 16일부터 8월 29일까지 약 6주간 실시하며 7월 16일부터 27일까지 어린이집에 점검표를 제공하여 사전정비 기간을 부여함으로써 자체적으로 정비할 수 있도록 하였고 사전정비기간 경과 이후 불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의정부시는 이번 기획점검뿐만 아니라 정기점검·수시(민원) 등 2014년 말까지 모든 어린이집에 연 1회 이상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보육환경을 개선하고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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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