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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실버PA,"마사회 장외발매소 부정적이미지해소에 앞장“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이하 렛츠런CCC의정부) 실버PA가 지역사회 환경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4월 출범한 렛츠런 CCC.의정부 실버PA는 다양한 경력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갖춘 지역사회 12명의 어르신들로 구성되어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실버PA는 경마가 열리는 매주 금~일요일 렛츠런CCC. 의정부가 위치한 가능동부터 의정부역 일대를 순회하며 거리청소,  기초질서 계도, 횡단보도 안전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실버PA의 노력으로 지역사회가 점차 깨끗해지면서, 지역 주민들도 실버PA 활동에 좋은 평가를 하고 있다. 의정부2동 통장협의회장 김주경씨는 “실버PA의 꾸준한 활동으로 의정부 장외발매소 일대가 많이 깨끗해졌다. 실버PA 활동을 학교주변 안전지킴이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면 마사회가 갖고 있는 부정적 이미지도 많이 좋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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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