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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양주시, 노후 슬레이트 처리를 지원해드립니다!

양주시는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른 시민의 건강피해 가능성을 줄이고, 영세농가의 슬레이트 처리 비용 부담을 덜고자 노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석면은 ‘소리없는 살인자’로 불리며 장기간 인체에 노출될 경우 최소 10년에서 최대 40년의 잠복기를 거쳐 폐암, 악성중피종, 석면폐증 등의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한다.

이러한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처리를 위해 양주시와 환경부, 경기도에서는 올해 80동의 물량을 지원하며, 읍면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신청자 접수를 받고 있다.

사업은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주택) 소유자 중 희망자에 대해 1가구당 슬레이트 면적에 따라 지원되며, 최대 약 265만원까지 보조금이 지원된다.

또한 초과금액 및 지붕개량(건물철거)에 대한 비용은 자부담이며, 축사나 창고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해당 건축물 소재의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건축물대장과 소유권을 증빙하는 서류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노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환경관리과 대기관리팀(031-8082-6333) 또는 해당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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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