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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양주소방서, 탤런트 임채무 임현식 소소심 홍보대사 위촉

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11일 3층 대회의실에서 화재, 심정지 등 위급한 상황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생명을 보호하는 소소심 대국민 집중 홍보를 위해 양주시에 거주하는 탤런트 임채무, 임현식씨를  소소심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범표, 원대식 경기도 의회의원과 황영희 양주시 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과 소방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소소심”이란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의 앞글자만 따서 만든 말로서 이세가지를 익히면 소방차나 구급차가 오기 전에 국민 스스로 재난 위기 상황시 자신 및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만큼 모든 국민이 알아야할 안전상식으로 통한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임채무, 임현식씨는 소소심이 국민들의 일상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방송 등 대외활동에서 다양한 소소심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위촉식 이후에는 소방공무원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한 근무환경을 위해 조성한 양주소방서 옥상정원을 관람하고 소방공무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자가심리 치유실「따복방」개관식 행사에도 참석하여 커팅식 및 장비체험도 실시하였다  

우근제 양주소방서장은 화재, 심정지 등 위급한 상황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생명을 보호하는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각종재난현장에서 사투를 벌이는 직원들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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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