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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2014 포천사랑 Festival 오는 10월 3일 화려하게 개최한다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시민의 참여와 소통&화합을 위한 ‘2014 포천사랑 Festival’이 다음달 3일부터 4일까지 포천종합운동장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이번 기념행사는 3일 반월각에서 포천시민대종 타종을 시작으로 제12회 시민의 날 기념식 식전 공연인 사물놀이, 시립민속예술단 축하무용 등이 펼쳐지며, 기념식에서는 2014년 포천시민대상 10개 부문 수상식이 진행된다.

아울러 문화·예술단체 및 평생학습동아리 공연, 청소년 동아리 공연, 다문화 및 외국인 어울마당, 주민자치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 유명가수 초청 시민음악회 등의 무대공연이 펼쳐지며, 행사장 주변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우수 사례 전시관, 재난종합피난체험, 농특산품 홍보․판매, 우수기업제품 전시관 등 남녀노소가 어울려 참여할 수 있는 50여동의 전시․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시민의 날 기념 체육행사로 축구 등 11개 종목에 걸쳐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는 체육경기가 읍면동대항으로 진행된다. 

4일에는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제10회 포천예술제를 개최해 문화예술공연과 서각, 매직풍선 등 각종 체험부스 운영, 시민들이 함께 하는 포천시민노래자랑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종국 행사 추진위원장은 “시민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편성에 주안점을 두고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모든 시민이 화합하고 애향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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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