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연천전곡리에 30만년전 전곡리안이 돌아온다

농특산물 큰장터와 함께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

연천군은 오는 10월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 동안 연천전곡리유적에서 제22회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는 ‘전곡리안의 귀환’이라는 테마 아래 완성도 높은 4대 대표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대표 프로그램은 △구석기바비큐 △구석기퍼포먼스 △구석기체험마을 △구석기캠프로 복잡한 도시문화에서 벗어나 자연을 벗 삼아 삶을 영위하는 구석기시대를 체험,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세계의 구석기유적 및 박물관들과 교류를 통해 연천 전곡리 유적의 위상을 제고하고, 관내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10월 30일 EBS 모여라 딩동댕 공개방송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폐막식 축하공연, 캐릭터쇼, 어린이날특집공연 등 다양한 특집공연이 준비되어있다.

연천군은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매주말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DMZ관광열차에서 원시인 퍼포먼스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는 지난 4월 세월호 사고로 인해 연기되어 농특산물큰장터와 함께 열리는 만큼 더욱 많은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구석기시대와 선사문화를 교육․놀이․체험 등을 통해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가족중심형 축제가 될 것이다”면서 “세계 최대의 규모로 열리는 구석기문화축제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