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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으로 개기월식 보러 오세요!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에서 개기월식 관측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월식은 2011년 이후 3년 만에 나타나는 개기월식으로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의해 전부 가려지는 현상을 말한다.

시는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에서는 관측 행사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에게 개기월식에 대한 원리 설명 및 가을철 별자리 강의와 더불어 천체망원경을 통한 달의 모습까지도 관측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한다.

시민 및 학생 등 누구나 관측할 수 있도록 포천아트밸리 내 전망카페 앞 행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천체망원경을 통해 직접 천문현상을 접해보면서 우주·과학에 대한 신비로움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관측 당일 기상이 좋아 월식 관측이 가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측 행사 문의사항은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031-538-3489)을 통해 문의가능하며, 홈페이지(http://astro.pcs21.net)를 통해 관측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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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