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장 부용천 사랑하기 EM흙공던지기 정화활동을 통해 부용천이 푸르고 물맑은 생태하천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으로 보인다.
의정부시 신곡2동 주민센터는 10월 8일 오전 10시 30분 부용천 동오역주변에서 시의원, 관내 효자초등학교 학생, 통장, 주민자치위원, 바르게살기위원, 부녀회회 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흙공 던지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부용천에 투척된 2천여개의 EM 흙공은 지난 9월에 12개 자생단체에서 EM 원액과 황토 및 왕겨를 혼합해 발효시켜 직접 만든 것으로 부용천을 맑게 정화하는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종갑 신곡2동장은 “EM흙공 던지기 부용천 수질정화 활동에 앞으로 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는 환경정화활동으로 푸르고 물 맑은 생태하천으로 가꾸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