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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양주시 관내 우수제품, 한 자리에 모인다

양주시기업인협의회 주최, 양주장터 설날 선물세트 기획전 열려

양주시는 오는 15일부터 17일 3일간 산북동 소재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관내우수제품 전시회 및 특별할인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양주시기업인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관내 30여개 업체가 참여하며, 관내 기업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양주장터’의 제품들을 전시․판매하게 된다.

행사 주요내용은 ▲설날선물세트 전시 및 주문예약, 현장판매 ▲관내 생산 공산품 및 기업홍보관 운영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홍보관 운영 등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제품들을 구입하고, 특히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아 감사선물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으니,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기업인협의회(031-859-2935)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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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