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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관광자원사업 지원대상 선정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비 1억원 지원받아

우리나라 대표 공연예술축제인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2015년 대표적 공연예술제 관광자원화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4년부터 지역의 공연예술축제 지원을 통해 지역문화예술을 육성하고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대표적 공연예술제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표적 공연예술제로 선정되었으며 국비 1억원을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는 경기도가 선정한 2015년 경기도 10대 축제로서 경기도를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서 성장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축제관계자는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는 음악극이라는 장르 특정형 축제로서 지난 13년간 품격 있는 프로그램과 안정적인 운영으로 경기북부지역의 문화발전에 기여했다.”며 “2015년 축제 역시 예술성과 축제성을 조화시켜 대중적인 문화예술 축제가 되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제14회를 맞이하는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는 ‘삶을 연주하다’ 라는 주제로 오는 5월8일부터 17일까지 총 10일간 개최되며 독일, 프랑스, 칠레, 캐나다 퀘벡을 비롯한 총 5개국 60개의 다양한 작품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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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