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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종량제 규격봉투 주문을 간편하게 스마트폰으로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노만균 이사장)은 그동안 유선전화로만 신청이 가능했던 종량제 규격봉투 주문방법을 언제 어디서라도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스마트폰 주문 시스템을 자체 제작하여 오는 2월 1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지난해 12월초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자체 제작, 700여개 종량제 규격봉투 판매업소를 방문하여 시스템 설치 및 시범 운영 중에 있으며 2월1일부터는   정상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제도가 정상운영 되면 종량제 규격봉투 판매업소는 간편한 봉투주문과 24시간 주문신청이 가능해져 민원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이며, 유선접수로 인한 불필요한 업무시간 절약 등 1석2조의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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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