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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 택시 안심 귀가 서비스 확대 시행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해 택시 안심 귀가 서비스 시범 시로 선정되어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NFC 태그 제작 및 설치비를 전액 지원 받아 의정부시에 등록된 1천420대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조수석 뒤에만 설치했던 NFC 태그를 올해부터는 조수석 앞 대시보드 및 운전석 뒤에 추가 설치하여 확대 시행하고 있다.

택시 안심 귀가 서비스는 승객이 택시 내부에 설치된 NFC 태그에 스마트폰을 접촉하면 탑승위치와 시간, 차량번호, 운수회사, 연락처 등의 정보를 사전에 등록한 보호자에게 문자로 전송해 주는 서비스이며,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환경설정에서 NFC 읽기와 쓰기 기능을 활성화해야 한다.

정승우 교통기획과장은 “택시 안심 귀가 서비스 확대 시행으로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늦은 밤 귀가하는 여성들이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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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