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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포천시, 주원리~오가리간 도로 개설공사 개통

포천시는 관내 지역을 연결하는 시도 7호선인 창수면 주원리 ~ 오가리 간 연장 3.38km, 폭 16m(왕복2차로)를 오는 3월23일(월) 개통한다.

본 공사는 총사업비 260억원이 투자되었으며 지난 2010년 7월에 공사를 착공한 이래 5년만의 개통이다.

국도87호선과 국도37호선을 동서로 연결하는 ‘주원리~오가리 간 도로’는 인근의 영평 미군사격장이 입지하여 있어 도로 폭이 협소한 기존도로가 군부대 작전도로로 이용되다 보니, 훈련차량(탱크 및 장갑차 등)의 통행이 빈번하여 교통사고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었다.

이에 금번 도로확·포장 공사로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해 도로폭 16m(2차선)로 확장하여 차도 양쪽에는 인도를 설치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였다.

시 관계자는 “본 도로의 개통으로 관인, 철원 방면으로 약10분정도 이동시간이 단축되며,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기업체의 물류비용이 절감되어 기업경쟁력을 높이는 등 지역경제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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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