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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동두천시 SOFA 차량등록장소 캠프케이시 영내 복귀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오는 30일부터 SOFA 차량등록업무를 시청 민원실에서 미2사단 캠프케이시 내 마우드 홀로 복귀하여 처리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3년 11월 1일부터 주한미군 및 종사자의 편의를 위하여 SOFA 차량등록업무를 캠프케이시 영내에 직원을 별도로 파견시켜 근무를 해왔으나 그동안 미군재배치 및 캠프캐슬 반환 지연 등의 사유로 지난 2015년 1월 19일 부터 등록장소를 시청 민원실로 변경하여 처리해 왔었다.

하지만, 지난 13일 정부의 기지 반환이 결정됨에 따라 캠프캐슬이 반환되었고, 19일에는 캠프캐슬에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를 조성하는 사업계획을 승인하였다.

또한, 24일에는 동양대학교와 국방부 간 토지매매계약체결을 완료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동두천시는 캠프캐슬 반환이 원활히 이루어짐에 따라 그동안 시청 내 민원실에서 처리하던 차량등록 업무를 한미우호차원에서 캠프케이시 영내 마우드홀로 복귀하여 업무를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SOFA 차량등록은 SOFA 규정에 의거 용산, 평택, 대구를 제외한 시군구는 내국인과 동일하게 시·군·구청에서 처리하고 있으나, 동두천시는 미군 및 종사자의 편의와 한미우호증진을 위하여 캠프케이시 영내에서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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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