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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시, 2015 통장자녀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의정부시는 3월 31일 시청 대강당에서 묵묵히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통장자녀 39명을 장학생으로 선정해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선정된 장학생은 2년 이상 근속한 통장의 자녀로서 품행이 단정하고 입학 또는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기능ㆍ체육ㆍ예술에 소질과 재능이 뛰어난 학생으로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시는 이번에 장학금을 받는 통장자녀들에게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금 등 전액을 1년간 지원하게 된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의정부고등학교 1학년 박 모군은 “고등학교 신입생이 되면서 장학금을 받게 되어 감사드리며 통장으로 열심히 일하시는 어머니를 본받아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39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한 후 “배움에 대한 희망이 있는 한 우리 의정부시의 미래는 밝으며 장학금을 전달하는 것은 단순히 학비만을 지원해 주는 것이 아니라 미래에 대한 희망의 빛을 비쳐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참석한 학생들에게는 ”부모님께서 우리 동네, 나아가 시의 발전을 위한 노력하심에 대한 조그마한 보답이지만 이러한 부모님의 노고를 생각해 더욱 학업에 정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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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