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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취업할 때 까지 도와드려요”

포천시,‘2015 소규모 채용박람회’성료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는 지난 4월28일 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4층 대회의실에서 소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채용박람회는 포천힐링요양병원 등 9개 구인업체와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에 취업하고자 하는 구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유사 직종의 구인업체를 선정해 채용자격요건을 갖춘 우수인력을 채용토록 했다.

구직자 또한 유사직종 업체의 채용조건을 비교분석해 면접에 참여하는 등 관내 기업과 구직자들을 위한 맞춤형 박람회로 기획, 이날 참가한 구인업체와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채용박람회 결과 구직자 중 30명이 현장면접을 실시했으며 12명의 채용이 확정되어 48%의 구인충족률을 달성했다. 또한 미취업자에 대해 구인처별로 개별 2차 면접을 실시해 추가 채용하거나 일자리센터의 지속적 취업알선을 제공할 계획이다.

포천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규모 채용박람회를 통하여 구인업체에게는 구인해소를, 구직자에게는 보다 다양한 채용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며 “사전매칭을 통해 기업과 구직자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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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