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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아련한 백제문화의 향기를 찾아서'강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5월19일, 오후 7시 의정부정보도서관에서 2015년 의정부시 올해의 책과 연계한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2015년 의정부시 올해의 책인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일본편, 유홍준 저)’의 이해를 돕기 위한 강연으로, 계명대학교 노중국 명예교수의 ‘아련한 백제문화의 향기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백제’라는 나라에 대하여 알아보고 일본에 영향을 끼친 백제의 문화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9월에는 범위를 확장해 ‘우리가 몰랐던 고려 이야기’, 10월에는 ‘근대 문화유산, 우리 삶의 낯선 그림자’ 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삼국시대나 조선시대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명을 받지 못했던, 흔히 알만큼 안다고 생각하지만 역사의 승자인 조선에 의해 왜곡되거나 알려지지 못했던 고려에 대해서 알아보며, 낯설고 새로운 것이 봇물처럼 쏟아지던 백여 년 전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 대양과 대륙을 건너온 새로운 문화가 어떻게 우리의 것과 융화되고 맞물려 공존했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9월 5일, 북 페스티벌에는 올해의 책인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일본편)’의 유홍준 저자가 직접 의정부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해의 책과 관련한 강연회를 할 예정이다.

유은희 지식정보센터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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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