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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 "녹양역 어반네스트" 관심 집중!

복합기능 갖춘 신도시 전망

의정부 개발의 중심, '녹양역 어반네스트' 3.3m²당 분양가 870만원대

의정부 녹양어반네스트 투시도

수도권 북부권역의 어느 아파트보다 분양가가 저렴한 경기도 의정부시 '녹양역 어반네스트'가 의정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다.

'녹양역 어반네스트' 아파트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토지를 매입해 1차로 지하 2층~지상 30층 7개동, 전용 59·74·84㎡ 761세대의 거주 공간이 만들어지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일반아파트처럼 시행사의 이익금과 토지 매입과정에 투입되는 파이낸싱(PF) 대출로 인한 금융비용이 없어 그만큼 분양가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녹양역 어반네스트'는 사업부지(토지)가 확보돼 있어 사업 안정성이 높다는 게 조합측 설명이며, 지난 6월 5일자 경기도가 "의정부 녹양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인가하고 고시(경기도 고시 제2015-93호)했다. 모든 자금은 아시아신탁이 관리를 한다.

녹양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인가에 따라 지하철 1호선 녹양역과 가능역 일대(15만4천㎡)에 오는 2017년 말 완공을 목표로 제1차 761세대(아파트), 제2차 2,212세대(주상복합) 등 주거·상업·문화 등 복합기능을 갖춘 신도시가 건설된다.

녹양역세권 일대는 어반네스트 조합아파트 1차를 기점으로 개발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의정부 내에서는 보기드문 미니신도시급 주거지역이 될 전망이다.

▶<교통ㆍ교육ㆍ편의시설 최고!>◀

'녹양역 어반네스트' 아파트는 지하철 1호선 녹양역과 가능역 중간에 자리잡고 있으며 걸어서 5분 거리의 역세권 단지이다.

최근 개통된 외곽순환고속도로 호원IC와 함께 3번 국도, 39번 국도가 근접해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갖춘 지역으로 GTX가 의정부역까지 개통되면 수도권으로의 진입이 편리해 진다.

교육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인근에 녹양초, 녹양중, 북과학고(특목고)가 있고, 단지 내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도 개설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의정부패션타운, 홈플러스, 이마트, 의정부종합운동장, 예술의 전당 등이 있어 쇼핑 및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최근 의정부시와 양주시 통합이 본격 논의 되면서 미군부대 이전과 더불어 경기북부 신청사·경기도 교육청,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등 행정타운이 조성되어 있고, 오는 2018년경에는 을지대학교 캠퍼스가 조성되어 교육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출 것으로 기대되며, 을지대학 종합병원이 개원을 앞두고 있다.

특히 의정부시는 뽀로로 테마공원·안보공원·YG글로벌 K-POP 클러스터 관련 투자유치 협약 등 대표적인 테마관광도시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청약통장 없어도 내 집 마련!>◀

의정부 녹양역 어반네스트는 지역주택조합 사업방식이기 때문에 무주택자나 전용 85㎡ 이하 주택 소유자라면 청약통장이 없어도 지역주택조합에 가입해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다.

이 아파트 조합원이 되려면 조합 설립인가 신청일 이전 6개월간 의정부나 경기도 광역생활권에 거주하면 된다. 지난 2013년 동일 시·군 거주자로 제한된 조합원 자격 요건이 같은 시·도 광역생활권으로 확대됐다.

어반네스트 조합 관계자는 "이 아파트는 지역주택조합으로 사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일반분양 아파트보다 훨씬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면서 "벌써 홍보관을 오픈도 하기전에 현재 70% 이상의 조합원 구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조합원 구성에 자신감을 내 비쳤다.

의정부 녹양역 어반네스트는 지난달 21일부터 청약 계약 및 동호수 지정을 시작으로 오는 6월 19일 의정부시 시민로(신도빌딩 옆)에 홍보관을 오픈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031-877-003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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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