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양주시,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 만족 행정은 계속된다

김건중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안정된 시정 운영에 만전

최근 북한의 도발로 인한 남북한 긴장 고조와 수장의 자리가 공석이 되어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도 시민 만족을 위한 양주시 행정은 흔들림 없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8월 19일 대법원이 선거법위반혐의로 기소된 현삼식 시장에 대해 당선무효 형을 최종 확정함에 따라 양주시장 자리가 공석이 되어 직원들의 근무기강 해이 및 업무공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었다.

그러나 8월 20일 부터 김건중 양주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한 양주시는 안정된 시정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 부시장은 지난 주말 남면에서 개최된 ‘제2회 초록지기 아로니아 축제’와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개회식을 가진 ‘제15회 경기사랑 생활체육 등산대회’에 참석해 축사와 환영사를 비롯해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목함지뢰 사건에 이어 서부전선 포격까지 불안한 안보 정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만일의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본청을 비롯해 읍면동 팀장급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시청 안팎의 상황으로 혼란스러운 것은 사실이나,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 하에서 단 한명의 직원도 동요되지 않고, 그 동안 추진해왔던 현안업무들을 묵묵히 수행해나갈 것”이라며 “시민이 만족하는 명품도시 양주 조성을 위해 양주시 모든 공직자는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