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의장 최경자)는 제246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24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지난 9월 8일부터 18일 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 심의된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2015년도 본예산보다 증액된 1조 1,439억 5,732만원이며, 이중 일반회계는 9,303억 6,597만원이고 특별회계는 2,135억 9,135만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장수봉)의 심의결과, 금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1건의 7억원을 삭감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했다.
또한 조례안 심의결과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권재형)는 ‘의정부시 장애인보장구 수리비용 지원 조례안’ 등 11건의 조례안을 원안 가결하고, ‘의정부시 시민장학재단 설립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안지찬)는 ‘의정부시 치매예방관리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을 원안 가결하였으며, ‘의정부시 건축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한편,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임시회에서 집행부와의 격론 끝에 부결시킨 바 있던 ‘추동근린공원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 변경안’의 의견서를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