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제2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최 준비 완료!

31개 시군에서 22개 종목에 3만5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 관람객 참여

의정부시는 오는 10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에 걸쳐 치러질 '제2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완료했다. 지난 2002년도 경기도체육대회 개최 이후 13년만이다.

안병용 시장은 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번 대회를 의정부시가 개최함으로써 경기도민의 건강증진과 체력증진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따뜻하고 정감 있는 손님맞이로 희망도시 의정부시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대축전이 되도록 43만 의정부시민이 한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2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인구수에 따라 115개 시와 216개 시군으로 나누어 22개 종목에 35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 관람객 등이 참여한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예산 절감과 불필요한 시간을 단축하면서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애드벌룬, 자전거, 인라인, 대형 현수막 사용 등 과도한 퍼포먼스를 지양하고 개회식 입장선수 휴대 장비는 적절한 크기의 현수막과 시군 깃발 외에는 금지했으며 2개의 문에서 시·군이 동시에 입장해 시간을 줄이기로 했다.

개회식 축하행사는 월드스타 싸이, 국민가수 인순이, 씨스타, 울랄라세션, 김종환 등 최정상의 인기 가수들의 공연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의정부종합운동장 육상트랙 교체공사와 의정부직동축구장 인조잔디 교체,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부지에 대형버스 임시주차장 120면 확보는 물론 녹양야구장 전광판, 직동축구장 전광판 등 경기장 부대시설뿐만 아니라 경기장 소규모 개보수를 지난 9월말까지 완료했다.

대회 기간 동안 의정부시의 대표 축제인 회룡문화제, 부대찌개 축제, 국제가야금축제, 하하 희망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축제를 개최해 경기북부의 문화중심도시로써 풍부한 의정부의 문화예술을 아낌없이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인만의 행사가 아니라 의정부시의 수준을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될 수 있도록 주민센터, 기관 및 단체, 지역 상인 등 의정부시민 모두가 나서 대축전 성공개최를 위한 붐 조성과 잡초 제거, 시가지 및 경기장 정비, 화장실 청결운동, 꽃길 조성 등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 기간 동안 18천여명의 선수단 및 임원진의 숙박과 음식을 책임질 의정부시 관내 요식업소와 숙박업소의 매출액 증대와 관람객 유입을 통해 전통시장 등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경기북부 스포츠 메카로서의 위상제고는 물론 향후 의정부실내경기장 내 컬링경기장을 건립해 체육인프라를 구축해 민간차원의 체육대회를 적극 유치해 의정부시의 여가 및 관광산업의 거점도시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대회 슬로건은 '희망을 여는 의정부! 미래를 여는 경기도!', 표어는 '행복도시 의정부와 함께 가요 미래경기', 엠블럼은 대회 개최 횟수인 수자 26과 시조인 비둘기를 조합, 의인화해 의정부시민이 경기도민과 함께 역동적으로 힘차게 비상하는 형상으로 표현했으며 마스코트는 의정부시의 공직 캐릭터인 의돌이와 의순이를 기본으로 활용해 제작했다.

이번 대회와 관련해 의정부시는 홈페이지(2015ujbsports.or.kr)를 운영해 홍보 및 안내에 나서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