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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어린이 먹거리 안전에 심혈을 기울일 터

'의정부시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식재료공급 지원 조례'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회 가져

의정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권재형)는 지난 4의정부시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식재료공급 지원 조례추진계획에 대한 보고회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용린 재정경제국장은 조례 제정과 관련한 그동안의 추진 경과와 방사능 조례가 제정된 타 지자체의 현황 등을 보고했다.

이어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과 향후 급식안전위원회 구성과 급식관리 지원센터 운영 등에 대한 간담회 및 아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 등을 토의했다.

권재형 자치행정위원장은 의정부시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공급 지원 조례는 지방자치법과 의정부시의회 회의 규칙에 따라 의사일정 작성, 안건상정, 소관 위원장 심사보고, 질의, 토론, 표결 절차를 모두 준수하고 의결 조건을 갖추어 적법하게 처리하였다의정부 현실에 알맞게 제정된 조례를 바탕으로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어린이의 먹거리 안전에 심혈을 기울여 건강하게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또한 시 집행부에서도 제정된 동 조례를 통해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의 지침이 될 수 있도록 시행계획을 철저히 수립하고, 시민 홍보도 적극 실시하여 많은 시민들이 조속히 인식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한편, 지난 1014일 공포된 의정부시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공급 지원 조례는 자치행정위원회에서 그동안의 연구활동, 각종 자료검토 및 각 분야의 의견 등을 검토한 결과를 가지고 의정부시 여건에 맞는 조례로 수정해 가결 처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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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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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 확인
의정부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정미영) 소속 위원들이 22일부터 23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 관내 주요 시설을 방문해 현안 사항을 청취했다. 정미영 위원장을 비롯한 김현채 부위원장, 김현주, 최정희, 강선영, 정진호 의원은 ▲의정부지역 자활센터 ▲의정부기억저장소 ▲청소년도심숲속힐링센터 ▲의정부보건소를 차례로 방문해 각 시설과 기관의 운영 사항을 점검하고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의정부지역 자활센터에서는 저소득층 자활을 위한 센터의 전반적인 운영사항을 점검하고, 시 재정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복지예산 절감을 위해 센터에서 저소득층의 자활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의정부기억저장소에서는 전시 현황과 시설 운영을 확인하고 의정부시 향토문화에 대한 사료의 통합적인 관리 강화를 위해 추가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청소년도심숲속힐링센터에서는 공간 활용 계획 및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출범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개관 준비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의정부보건소에서는 보건서비스와 주요 사업현황을 확인하고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새로운 보건정책을 발굴하고 건강한 도시를 구축해 나갈 것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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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홍역 환자' 확산...의정부시 보건소, 예방 수칙 준수 당부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최근 해외 유입 관련 홍역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유행 차단을 위해 홍역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12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홍역은 발열과 발진을 동반하는 법정 2급 감염병으로 공기를 통해 전파돼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면역이 없는 사람이 환자와 접촉할 경우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5월 3일 기준 올해 국내에서 발생한 홍역 환자 52명 중 69.2%에 해당하는 36명이 해외여행 중 홍역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유행 지역 방문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해외 유입 환자 36명 가운데 33명은 베트남 방문과 관련해 감염된 사례로 파악됐다. 해외 방문 시 홍역 예방을 위해서는 출국 전 홍역 예방접종력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출국 4~6주 전에 4주 간격으로 2회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여행 중에는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또한 여행 후 발열이나 발진 등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 방문 이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장연국 소장은 "최근 베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