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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일자리창출 공헌부문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

다양한 시책 통해 2014년 취업증가율 163.8% 증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18일 갈수록 심각해져가는 취업난 속에서 일자리창출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2015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일자리창출 공헌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5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은 조선비즈(조선경제i)가 주최하고 조선일보사, TV조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가 후원했다.

이 상은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과 기업인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갈수록 중요성이 커지는 기업 및 자치단체의 사회적 역할을 재조명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다양한 시책을 통해 취업자수 증가세를 견인하고 있으며 수요자 중심의 일자리 서비스 지원체계 확립을 위해 1호선 의정부역 및 회룡역사내 일자리센터를 운영하고, 시청 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관내 15개소에 직업상담사 20명을 배치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 홈페이지를 통해 업종, 소재지, 전화번호 등의 일자리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1:1 개별상담을 통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기법, 이미지관리 교육으로 취업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같이 노력한 결과 전년대비2014년 취업증가율이 163.8%가 증가했고, 정부합동평가의 공공취업 지원기관 취업자 수 증감율 부문 경기도 내 1위의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20157월말 기준 취업자 수는 5500명으로, 경기도 목표 4531을 초과했고, 시 자체 취업목표인 5천명도 초과 달성해 높은 증가 추세에 있으며, 11월 현재 취업자 수는 7100여명에 이르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여한 이용린 의정부시 재정경제국장은 시민들에게 가장 절실한 것이 일자리인만큼 구인구직자에 대한 현장중심의 취업지원을 강화하여 더욱 더 실질적인 일자리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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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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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 확인
의정부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정미영) 소속 위원들이 22일부터 23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 관내 주요 시설을 방문해 현안 사항을 청취했다. 정미영 위원장을 비롯한 김현채 부위원장, 김현주, 최정희, 강선영, 정진호 의원은 ▲의정부지역 자활센터 ▲의정부기억저장소 ▲청소년도심숲속힐링센터 ▲의정부보건소를 차례로 방문해 각 시설과 기관의 운영 사항을 점검하고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의정부지역 자활센터에서는 저소득층 자활을 위한 센터의 전반적인 운영사항을 점검하고, 시 재정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복지예산 절감을 위해 센터에서 저소득층의 자활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의정부기억저장소에서는 전시 현황과 시설 운영을 확인하고 의정부시 향토문화에 대한 사료의 통합적인 관리 강화를 위해 추가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청소년도심숲속힐링센터에서는 공간 활용 계획 및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출범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개관 준비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의정부보건소에서는 보건서비스와 주요 사업현황을 확인하고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새로운 보건정책을 발굴하고 건강한 도시를 구축해 나갈 것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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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홍역 환자' 확산...의정부시 보건소, 예방 수칙 준수 당부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최근 해외 유입 관련 홍역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유행 차단을 위해 홍역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12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홍역은 발열과 발진을 동반하는 법정 2급 감염병으로 공기를 통해 전파돼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면역이 없는 사람이 환자와 접촉할 경우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5월 3일 기준 올해 국내에서 발생한 홍역 환자 52명 중 69.2%에 해당하는 36명이 해외여행 중 홍역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유행 지역 방문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해외 유입 환자 36명 가운데 33명은 베트남 방문과 관련해 감염된 사례로 파악됐다. 해외 방문 시 홍역 예방을 위해서는 출국 전 홍역 예방접종력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출국 4~6주 전에 4주 간격으로 2회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여행 중에는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또한 여행 후 발열이나 발진 등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 방문 이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장연국 소장은 "최근 베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