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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홍문종 의원, 2016년도 지역예산 312억400만원 확보

"의정부 발전 핵심 키워드는 ICT 기술 기반의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첨단ICT융복합도시 조성을 위한 'U-청소년 ICT체험캠프 조성사업' 및 '드론을 활용한 첨단안전도시 기반구축사업' 신규 유치


홍문종 국회의원(새누리당)은 의정부를 첨단ICT융복합도시로 탈바꿈하고, 교통안전 관련 인프라 구축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16년도 예산 3124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군사보호지역이자 수도권규제로 발전이 막혀있는 의정부가 통일시대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미래 먹거리산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국회 미방위원장으로서 의정부시가 첨단ICT융복합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말했다.

또한, 홍 의원은 "작년 3D프린팅 종합지원센터와 스마트 이노베이션센터 건립 예산을 확보한데 이어, 금년에도 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부처와 협의하여 신규 발굴한 U-청소년 ICT 체험캠프 조성사업과 드론을 활용한 첨단안전도시 기반구축사업을 의정부에 유치했다"고 전했다.

5년간 총사업비 480억원이 투입되는 'U-청소년 ICT 체험캠프 조성사업'은 창의적 소프트웨어와 디자인 개발을 위한 국내 유일의 ICT 종합체험 및 실습의 장을 조성함으로써, 청소년의 진로 탐색 기회 제공함은 물론 숙박이 가능한 유스호스텔 기능이 부가되어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사업이다.

'드론을 활용한 첨단안전도시 기반구축사업'은 일상생활은 물론 국가 재난상황이 발생하였을 때에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체크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4년간 총사업비 16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홍 의원은 의정부가 경기북부 중심도시에 걸맞는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상도교~호장교 광역도로사업 218,000만원, 금오동 미군반환공여지 주변 도로정비사업 및 중금오 국지도 개설사업에 각각 20억원 등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의정부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재해예방을 위한 장암동 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 58억원, 송산배수구역 하수관거 정비사업 186,700만원, 민락동 미술전문 공공도서관 건립사업 4억원 및 장암천과 안골천 재난예방시설을 위한 예산 13500만원 등도 내년도 예산에 반영되었다.

한편, 홍문종 의원이 경기북부지역의 의료 질 개선과 건강보험 업무편의를 위해 유치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지원에는 약 100억원이 투입되며, 내년 7월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홍문종 의원은 "의정부 발전의 핵심 키워드는 ICT 기술 기반의 신성장동력산업 육성과 교통인프라 확충이며, 관련 예산이 적기에 투입되어 의정부지역이 첨단ICT산업과 교육문화관광이 융복합된 첨단도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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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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