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빈)는 지난 12월 23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리는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2015년도 농촌진흥사업 최우수 기관상과 시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사업 평가는 ▲기술보급사업 ▲맞춤전문기술 교육 ▲강소농 육성 ▲6차산업 추진 ▲예산 ▲중앙·지방간 협업 ▲현안문제 해결 등의 20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농업기술센터의 최우수 기관선정은 타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벤치마킹 장소로 활용되고, 농촌진흥사업에 인센티브가 부여되는 만큼 연천군 농업기술센터의 사기진작과 업무 활성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군은 6차 산업을 통한 강소농 육성으로 연천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청솔부추 재배단지육성, 명품인삼 아트밸리 사업 등 농촌진흥청 공모사업 선정으로 16억의 예산을 확보하였을 뿐 만 아니라 2016년에는 157%증대된 16억4,552만원의 예산으로 새 기술보급 및 효율적인 자원활용으로 잘사는 농촌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앞으로 연천군농업기술센터 경기도농업기술원 및 농촌진흥청의 다각적인지원과 협력을 통하여 농업인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과학영농의 기반 조성으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통일한국 심장, 미라클 연천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