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서장 조경현)는 지난 30일 오전 의정부소방서 소회의실에서 화재발생시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대형화재취약대상 28개소를 심의해 최종 15개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형화재취약대상은 2016년 선정기준을 토대로 다수의 인명피해 및 화재위험도, 위험물의 저장·취급 기준 등을 고려해 자체 심의를 통해 선정됐다.
이들 대상에 대해서는 소방서 간부의 현장확인행정과 소방특별조사등을 통해 집중 관리 되며, 합동소방훈련, 화재예방순찰 등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예방행정을 추진하게 된다.
의정부소방서 조경현 서장은 "각종 소방대상물이 고층화, 복합화 되어가는 추세에 대형화재취약대상의 선정 및 집중관리를 통해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를 미리 예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