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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경기북부보훈지청, 현판 제막식 개최

경기북부 11개 시군에 대한 포괄성, 기관 대표성 홍보

의정부보훈지청이 경기북부보훈지청으로 기관 명칭을 개칭하고 새로운 출발을 맞이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14일 오후2시 청사 본관 정문에서 서울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해 문희상 국회의원, 안병용 의정부시장, 최경자 의정부시의회 의장, 65사단장 및 외부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설치된 경기북부보훈지청 현판 제막식을 실시했다.

그동안 舊명칭(의정부보훈지청)은 국소권역(의정부시)만을 지칭해 경기북부 11개 시군에 대한 포괄성과 기관 대표성이 결여된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청명칭 변경이 결정되었고, 변경 사실의 전방위적 홍보, 안내·표지판 수정 등 명칭변경에 따른 후속조치를 작년 말부터 실시했다.

정해주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현판 제막식을 통해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명칭변경 사실을 대외적으로 공표하게 되어 기쁜 한편, 경기북부 보훈대상자들의 복리증진과 보훈가치의 선양에 매진하여 명실상부한 경기북부 관할 보훈관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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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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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 확인
의정부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정미영) 소속 위원들이 22일부터 23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 관내 주요 시설을 방문해 현안 사항을 청취했다. 정미영 위원장을 비롯한 김현채 부위원장, 김현주, 최정희, 강선영, 정진호 의원은 ▲의정부지역 자활센터 ▲의정부기억저장소 ▲청소년도심숲속힐링센터 ▲의정부보건소를 차례로 방문해 각 시설과 기관의 운영 사항을 점검하고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의정부지역 자활센터에서는 저소득층 자활을 위한 센터의 전반적인 운영사항을 점검하고, 시 재정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복지예산 절감을 위해 센터에서 저소득층의 자활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의정부기억저장소에서는 전시 현황과 시설 운영을 확인하고 의정부시 향토문화에 대한 사료의 통합적인 관리 강화를 위해 추가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청소년도심숲속힐링센터에서는 공간 활용 계획 및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출범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개관 준비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의정부보건소에서는 보건서비스와 주요 사업현황을 확인하고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새로운 보건정책을 발굴하고 건강한 도시를 구축해 나갈 것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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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홍역 환자' 확산...의정부시 보건소, 예방 수칙 준수 당부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최근 해외 유입 관련 홍역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유행 차단을 위해 홍역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12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홍역은 발열과 발진을 동반하는 법정 2급 감염병으로 공기를 통해 전파돼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면역이 없는 사람이 환자와 접촉할 경우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5월 3일 기준 올해 국내에서 발생한 홍역 환자 52명 중 69.2%에 해당하는 36명이 해외여행 중 홍역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유행 지역 방문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해외 유입 환자 36명 가운데 33명은 베트남 방문과 관련해 감염된 사례로 파악됐다. 해외 방문 시 홍역 예방을 위해서는 출국 전 홍역 예방접종력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출국 4~6주 전에 4주 간격으로 2회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여행 중에는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또한 여행 후 발열이나 발진 등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 방문 이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장연국 소장은 "최근 베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