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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예술의전당, 3년 연속 국비공모 지원사업 주관기관 선정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 국비 3500만원...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국비 1500만원 지원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연합회가 주관하는 2016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과 문화예술회관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 행복한 우리동네 문예인 프로젝트’ 2개의 사업이 3년 연속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에 국비 3500만원, 문화예술회관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 행복한 우리동네 문예인 프로젝트에 국비 1500만원, 5000만원을 지원 받게 되었다고 21일 밝혔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 예감 좋은 날(예술 감상하기 좋은날)’은 의정부 지역 및 인근 지역 초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복합장르의 문화예술 감상교육을 시행하여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여가문화를 조성에 기여해 각 장르별 강의 및 체험교육을 통한 공동체의식 및 소통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 운영사업은 2014년부터 운영하였으며,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클래식, 연극, 미술, 국악, 무용 등의 예술감상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바 있다.

이에 올해에는 총 6섹션으로(1.음악극, 2.오페라, 3.미술, 4.문화재, 5.국악, 6.뮤지컬) 심도있는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참여대상은 작년과 동일하며 매주 토요일에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자 모집은 추후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안내될 예정이다.

문화예술회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행복한 우리동네 문예인 프로젝트는 문화예술 동아리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이며, 2014년부터 합창을 모토로 출발한 프로그램이다.

2016년에도 해피밀리합창단-사운드오브뮤직으로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한국음악협회 의정부지부와 함께 진행해 향후 정겨운 가족 합창뮤지컬동아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합창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고 오는 3월 초부터 의정부와 인근지역 내 거주하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 할 예정이며, 411일부터 1113일까지 매주 금요일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씩 29회 합창교육을 한 후 무대에서 합창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의정부예술의전당은 다양한 교육사업을 통하여 의정부지역 시민들 및 인근지역 시민들에게 친숙한 공공극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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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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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 확인
의정부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정미영) 소속 위원들이 22일부터 23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 관내 주요 시설을 방문해 현안 사항을 청취했다. 정미영 위원장을 비롯한 김현채 부위원장, 김현주, 최정희, 강선영, 정진호 의원은 ▲의정부지역 자활센터 ▲의정부기억저장소 ▲청소년도심숲속힐링센터 ▲의정부보건소를 차례로 방문해 각 시설과 기관의 운영 사항을 점검하고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의정부지역 자활센터에서는 저소득층 자활을 위한 센터의 전반적인 운영사항을 점검하고, 시 재정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복지예산 절감을 위해 센터에서 저소득층의 자활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의정부기억저장소에서는 전시 현황과 시설 운영을 확인하고 의정부시 향토문화에 대한 사료의 통합적인 관리 강화를 위해 추가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청소년도심숲속힐링센터에서는 공간 활용 계획 및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출범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개관 준비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의정부보건소에서는 보건서비스와 주요 사업현황을 확인하고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새로운 보건정책을 발굴하고 건강한 도시를 구축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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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홍역 환자' 확산...의정부시 보건소, 예방 수칙 준수 당부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최근 해외 유입 관련 홍역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유행 차단을 위해 홍역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12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홍역은 발열과 발진을 동반하는 법정 2급 감염병으로 공기를 통해 전파돼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면역이 없는 사람이 환자와 접촉할 경우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5월 3일 기준 올해 국내에서 발생한 홍역 환자 52명 중 69.2%에 해당하는 36명이 해외여행 중 홍역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유행 지역 방문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해외 유입 환자 36명 가운데 33명은 베트남 방문과 관련해 감염된 사례로 파악됐다. 해외 방문 시 홍역 예방을 위해서는 출국 전 홍역 예방접종력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출국 4~6주 전에 4주 간격으로 2회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여행 중에는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또한 여행 후 발열이나 발진 등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 방문 이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장연국 소장은 "최근 베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