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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가능3동 새마을부녀회 '일일찻집' 개최

수익금 불우이웃돕기에 전액 사용...지역사회 봉사활동 첨병 역할

의정부시 가능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한상화)는 절망과 실의에 빠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420일 오전 11시부터 가능3동주민센터 인근 의정부교회 주차장에서 사랑나눔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이날 일일찻집 행사를 위해 회원들이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마련한 육개장, 다과 등을 손님들에게 제공했다.

한상화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지역인사 및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의 전개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송선진 가능3동장은 평소 새마을부녀회는 궂은 일을 가리지 않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는 단체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일일찻집 운영을 통해 모인 수익금은 독거노인 경로잔치 및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등 관내 불우이웃돕기에 전액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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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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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 확인
의정부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정미영) 소속 위원들이 22일부터 23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 관내 주요 시설을 방문해 현안 사항을 청취했다. 정미영 위원장을 비롯한 김현채 부위원장, 김현주, 최정희, 강선영, 정진호 의원은 ▲의정부지역 자활센터 ▲의정부기억저장소 ▲청소년도심숲속힐링센터 ▲의정부보건소를 차례로 방문해 각 시설과 기관의 운영 사항을 점검하고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의정부지역 자활센터에서는 저소득층 자활을 위한 센터의 전반적인 운영사항을 점검하고, 시 재정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복지예산 절감을 위해 센터에서 저소득층의 자활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의정부기억저장소에서는 전시 현황과 시설 운영을 확인하고 의정부시 향토문화에 대한 사료의 통합적인 관리 강화를 위해 추가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청소년도심숲속힐링센터에서는 공간 활용 계획 및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출범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개관 준비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의정부보건소에서는 보건서비스와 주요 사업현황을 확인하고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새로운 보건정책을 발굴하고 건강한 도시를 구축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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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홍역 환자' 확산...의정부시 보건소, 예방 수칙 준수 당부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최근 해외 유입 관련 홍역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유행 차단을 위해 홍역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12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홍역은 발열과 발진을 동반하는 법정 2급 감염병으로 공기를 통해 전파돼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면역이 없는 사람이 환자와 접촉할 경우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5월 3일 기준 올해 국내에서 발생한 홍역 환자 52명 중 69.2%에 해당하는 36명이 해외여행 중 홍역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유행 지역 방문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해외 유입 환자 36명 가운데 33명은 베트남 방문과 관련해 감염된 사례로 파악됐다. 해외 방문 시 홍역 예방을 위해서는 출국 전 홍역 예방접종력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출국 4~6주 전에 4주 간격으로 2회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여행 중에는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또한 여행 후 발열이나 발진 등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 방문 이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장연국 소장은 "최근 베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