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5월 30일부터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41명을 통해 독거노인 1만2천265명에 대한 생활, 건강상태 및 서비스 욕구 등을 파악하기 위한 현황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보다 정확한 조사를 위해 독거노인 현황조사와 관련해 방문시 주의사항 및 중점조사 내용에 대해 사전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7월 8일까지 독거노인 현황조사를 실시한 후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자로 선정해, 주1회 가정방문 및 주 2회 안부전화 실시로 독거어르신들의 건강 및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독거어르신의 욕구조사를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파악하고 욕구 충족을 위해 지역 내 복지자원을 적극 조사, 발굴하여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취약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독거어르신들이 좀 더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안병용 시장은 “독거 어르신들이 올 한해도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건강한 백세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