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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정성호(양주시) 국회의원

사랑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황망하고 참담했던 2016년도 가고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늘 건강하시고 가정에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잘 견뎌내신 시민 여러분께 격려의 박수와 응원을 보냅니다. 지난 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올해도 모두 화이팅!

할 일은 많은데 쓸 돈은 부족한 양주시, 숙원사업과 현안해결을 위해 이성호 시장과 함께 세종시를 오가며 분투했습니다.

전철 7호선 양주 연장사업은 국도비 100억원 확보로 올해 기본계획 승인을 거쳐 연말 착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양주역세권 개발사업도 미군공여지특별법에 따라 도시계획이 의제처리되면 보상절차 등을 거쳐 연말 기공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39번 국지도 가납~상수와 장흥~광적은 각각 공사비와 설계비를 확보하여 사업이 본격화됩니다.

지난 1229일 개통된 장흥~송추우회도로에 이어 올 6월경에는 구리~포천(양주) 고속도로가 개통되며, 2순환고속도로 파주~양주(포천)도 보상에 들어갑니다.

상습 교통정체 구간인 홍죽산단 진입로 확장과 방성리 산성마을 도로개설, 양주 서부권 스포츠센터 건립, 방범용 CCTV 설치와 재난 예.경보시스템도 특별교부세를 받아냈습니다.

검준공단 근로자건강지원센터가 문을 열었고, 여성기업인지원센터도 올 상반기 준공됩니다. 복합체육센터와 보훈회관 등 복지시설 구축사업도 원만하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모두 다 양주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 덕분입니다.

올 한 해 새로운 대한민국, 중단 없는 양주발전을 위해 사력을 다해 뛰겠습니다.

국가경제를 혁신하고 우리사회의 정의를 바로 세우겠습니다. 반칙과 특권을 혁파하고, 공정과 상생의 포용적 성장으로 나아가겠습니다. 또한 지역경제 회생의 활로를 열기 위해 국비 확보와 민생입법에 매진하겠습니다.

교통 좋고 품격 있는 도시, 안전하고 건강한 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도로와 철도 등 대중교통 기반시설의 지속적인 확충과 공공서비스기관 유치로 양주의 가치를 올리고 시민들의 삶을 더욱 편하게 하겠습니다.

피터 드러커는 사람은 꿈의 크기만큼 자란다고 했습니다.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사자성어처럼 난관을 뚫고 바라는 일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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