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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미세먼지 발생 원인 차단 '총력'… 연구용역 착수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내년 7월말까지 15개월간 ‘미세먼지 원인분석 및 관리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미세먼지 발생 원인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대순 부시장, 이희창 시의회의장, 시의원, 외부전문가, 시민참여단,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세먼지 원인분석 및 관리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연구용역에 대한 자문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과업 추진계획 등을 공유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관련분야 교수, 연구기관의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된 자문단과 함께 ㈜화정엔지니어링에서 진행한다.

 

용역 과제는 양주시의 지역 특성을 고려한 미세먼지 배출원인과 미세먼지 발생 기여율 조사 등을 바탕으로 오염물질 장래배출량 전망, 배출원별 감축목표, 저감대책별 경제성 분석 등이다.

 

특히, 분야별 미세먼지 발생량에 대한 분석을 통해 효과적인 감축‧대책 방안을 포함할 계획이다.

 

김대순 부시장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보호를 위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해 미세먼지 발생을 줄여나갈 계획”이라며 “양주시의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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