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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선(先)배시민의 길(佶)' 수료식 개최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관장 주민정)은 지난 1일 경기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선(先)배시민의 길(佶)’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31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선배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짐했다.

 

‘선배시민의 길 교육’은 경기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지난 9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노후 준비를 위한 은퇴설계, ▲건강, ▲이미지메이킹, ▲노후자금설계, ▲노년기 사회참여 활동이라는 내용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유익하고 다양한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고 노후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추후 이런 교육이 있다면 적극 참여를 하겠다”고 말했다.

 

주민정 회천노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느낀 행복한 마음을 계속 이어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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