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맡겨주신 소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맡겨주신 소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강성종 국회의원-


 


사랑하는 의정부 시민 여러분, 2010년 경인년(庚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09년은 힘들고 가슴 아픈 일들이 많았습니다. 민주정부 10년을 이끌어 오셨던 김대중 전 대통령님과,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갑작스런 서거로 온 국민은 깊은 슬픔에 빠졌고, 용산참사로 인해 삶터를 빼앗긴 가난한 우리 이웃들의 눈물과 한숨은 아직도 치유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아름다운 금수강산이 ‘4대강 사업’으로 훼손될 위기에 처했고, 그에 따른 막대한 예산을 감당하기 위해 서민들의 복지예산과 지역발전 예산이 대폭 줄었습니다.


2009년 한해는 전국민이 참으로 어렵고 힘겨운 한해였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올 한 해도 결코 평탄치 않을 것 같아 무척 걱정스럽습니다. 그러나 항상 정의와 양심의 목소리를 따라 어렵고 힘들어도 올바른 길을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당당하게 걸어가겠습니다.


의정부 시민 여러분! 그 동안 의정부의 발전을 위해 추진해 왔던 각종 사업들이 조금씩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민건강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해온 변전소를 이전하기 위한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지중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계획입니다. 그리고 동부간선도로 확장사업은 작년 9월 시작된 1차분 공사가 올 6월까지 마무리되며, 국비 예산도 계획대로 확보되어 동부간선도로 확장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계획입니다.


금오동 행정타운 조성사업도 올 2월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사 건설을 시작으로 계획대로 추진될 것입니다. 우리 의정부의 가장 큰 숙원사업인 ‘지하철 7호선 연장 사업’은 올 봄 ‘예비타당성 조사’에 들어가고 그 결과에 따라 국비 예산을 확보하여 조속히 사업이 시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의정부 시민 여러분, 올해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 맡겨주신 소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국회의원 강 성 종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