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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균 한나라당 의정부시 을구 당협위원회 위원장

 


박인균 한나라당 의정부시 을구 당협위원회 위원장


 


Q. 안녕하십니까? 6.2 지방선거 때문에 바쁘시겠습니다.


위원장께서 의정부 한나라당 당협위원장이 되신지 얼마나 되셨는지요?


A. 반갑습니다. 저는 2007년도 겨울에 의정부에 내려와서 2008년 1월초 위원장이 되어 국회의원 선거도 치르고 3년차가 되었는데 세월이 참 빠른 것을 많이 느낍니다.


Q. 위원장께서는 지난 3년차 정확히는 2년 1개월의 의정부한나라당 당협위원장으로 어더한 소회를 가지고 계시는지?


A. 저는 참 이곳의정부에 대한 사랑을 한마디로 뼈를 묻기로 결심한 만큼 정치를 떠나서 저의 의정부사랑은 확고하다고 말씀 드릴수 있습니다.


저는 경상도 태생이지만, 사람들이 고향이 어디냐고 물으실 때 의정부라고 말씀드릴 만큼 지역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있습니다.


Q. 그렇게 좋아하시는 의정부에 대해 말씀을 해주신다면?


A. 의정부는 수도권 지역으로써 ‘산자수명’하고 인심이 좋기도 하면서 대도시의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도시로 이런 수도권의 도시중에 시골인심을 간직한 도시는 촌놈인 저에게 안성맞춤의 도시로 손색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 척사놀이라든가 쥐불놀이 등은 서울사는 청소년들이 경험을 할 기회가 없는 우ㅠ리 전통 놀리로써 지역의 특색과 문화가 고스란히 그 명맥을 유지하는 정겨운 도시이지요


이러한 의정부가 교통 교육 문화의 체계가 업그레이드 된다면 명품도시의 자격이 있는 것으로 확신하며 강북의 강남으로 손색이 없는 도시입니다.


Q. 의정부에 대한 자부심과 애착이 대단하신데 위원장의 직무를 수행하시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A. 제가 사실 벙어리 냉가슴 앓듯 아픔도 많았습니다만, 묵묵히 저의길을 간다면 시민들께서 언젠가는 저의 진심과 충정을 알아주실것이라는 믿음 하나로 노력해 왔고 지금은 제 판단이 옳았다고 확신합니다.


처음 제가 의정부에 왔을 때 박인균은 낙하산이다, 박인균은 선거 끝나고 올라갈 것이다 라는등 별 괴소문이 난무 해서 마음고생도 많이 했지만, 지금은 시민들께서 제 진심을 알아주시고 감사패도 주실 정도로 사랑해 주셔서 더 없이 행복합니다.


Q. 위원장께서도 마음고생을 많이 하셨군요, 올해 6.2 지방선거는 어떻게 구상하고 계시는지?


A. 참 어려운 문제이고 사실 밤잠을 설치면서 고민하는 문제입니다. 하지만 나름대로 원칙을 정한다면 의정부시민들이 필요로 하고 의정부시민들에게 필요한 인물이 우선이지요


2009년도 한해의 당협행사와 정당활동에 출석률을 우선으로 하고 당의 공헌도 인물의 참신성을 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Q. 지난 2월 2일부터 앞으로 19일까지 선출직에 대한 예비후보 접수기간인데 공천과 내천을 마무리가 되셨는지?


A. 개인적으로는 엄청난 갈등과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 절반은 인선을 하였고, 엄청난 갈등과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 절반은 인선을 하였고 신중히 생각하여 19일 이전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Q.앞으로 2012년에 국회의원 선거도 다가오는데 6.2지방선거와 함께 어떠한 준비를 하시는지?


저는 이번선거도 마찬가지로 공격적인 선거를 치를 예정입니다. 지난번 선거에 사실 안타까웠던점이 저에게 시간이 너무 없어 그 벽을 넘지 못했기 때문에 이제는 지역시민들과의 교감과 교류에 자신감도 생기고 적극적인 선거를 치를 예정입니다.


Q.6.2 지방선거 이후 당협위원회를 어떻게 이끌어가실 계획이신지?


그동안 지역의 구석 구석을 차로아닌 발로 뛰었고 2009년도의 노력이 2010년 6.2 지방선거의 결과로 나올만큼 조직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제 정치소신인 ‘플러스 정치’로 시민과 당원모두에게 삶의 질과 복지에 플러스가 될수 있는 현실적인 정치를 위해 많은 연구와 포럼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Q. 끝으로 의정부신문 독자여러분과 시민들게 한말씀 하신다면?


A. 저에게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는 시민여러분들게 감사드리며 여러분들게 좋은 역할을 하는 우리 지역언론과 정책에 대한 신랄한 토론과 심판을 받으면서 잘 자랄 수 있는 정치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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