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포천경찰서는 포천시 가산면 소재 P골프장 내 잔디에 물을 뿌리기 위해 설치한 관정 주변에서 제초제병 뚜껑 2개가 발견돼 제초제 살포 의혹 신고에 따라 수사에 나섰다. 경찰 측에서는 누군가가 골프장에 앙심을 품고 이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제초제 성분 검사 의뢰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이 골프장은 지난 2010년 4월 가산노블리제 골프장으로 개장했으나 자금난에 따른 지방세 체납으로 포천시로부터 영업정지 명령을 받는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다가 2013년 1월 법원으로부터 기업회생 개시 인가결정을 받아 1년 4개월만인 2013년 4월 회원제에서 대중제로 전환해 새롭게 재개장한 골프장이다. 하지만 이 골프장을 둘러싼 복잡한 채권, 채무관계는 끝없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 그 이유는 골프장 시공사인 유진기업이 법원에 제출한 회생계획안대�
“의정부당협 시민에게 사과하고 쇄신해야 미래 있다” 강력 촉구하고 나서 지난 26일 오전11시 의정부 김남성 새누리당 시장예비후보가 그동안의 침묵을 깨고 지난 6․4지방선거에 대한 자신의 입장과 새누리당 패배의 원인 및 경선에서의 잘못된 여론조사로 ‘후보자리’를 빼앗겼다고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혔다. 김 후보는 이 날 “의정부 새누리당의 쇄신을 요구합니다”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6․4지방선거 의정부 새누리당 시장 후보 경선에서 강세창 후보와 자신과의 여론조사 결과가 여론조사기관에 의해 뒤집혀 발표되었다고 주장하는 한편 새누리당 여론조사 경선방법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하고 나섰다. 김남성 후보는 K리서치와 H리서치가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가중치 부여로 인해 순위가 뒤바뀌었다고 주장했다. 가중치 부과 전에는 K리서치에서 자신이 0.9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원장 최병호)은 사회복지법인 무궁화동산(이사장 김창지)과 상호 맞춤훈련 약정을 체결하고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검사 직무훈련을 실시하여 34명의 장애인훈련생을 정규직 직원으로 전원 취업시켰다.맞춤훈련은 1차 23명, 2차 11명의 장애인 참여하였으며,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테스팅 검사 직무에 대해 체계적인 직무훈련을 실시하여 직무경쟁력을 강화한 결과, 맞춤 훈련생 34명 전원이 취업에 성공하게 되었다.본 맞춤훈련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오○○군(33세, 남, 지체2급)은 “체계적인 직무훈련을 받고 현장에 배치되니 직무에 대한 자신감 및 업무능력의 향상으로 직장적응에 큰 도움이 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지난 23일 오전11시 30분경 한동안 잠잠했던 의정부경전철이 또 고장 나 운행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의정부경전철 측에서는 낙뢰에 따른 단전여부 등 중단원인을 제시했지만 자체결함으로 추정되는 이번 사고로 탑승객이 늘어나는 추세의 경전철 안전여부에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사고 발생 직후 운행이 중단됨에 따라 경전철 측은 탑승객을 대피시키는 한편 복구 작업을 벌였으며 경전철 측이 제시하는 낙뢰에 따른 단전 주장에 한전 측은 단전이 아닌 경전철 자제결함에 따른 운행중단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정확한 원인 규명이 필요한 경전철 구내의 변전시설 고장이 과연 낙뢰에 의한 것인지 자체 결함에 의한 전기시설 공급의 일시 차단인지 경전철 측의 정확한 해명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한편 정확한 원인규명이 되지 않은 상태에 사고
지난 24일 동두천경찰서는 주유소에서 주유중이던 택시에서 돈을 훔쳐 달아난 주한미군 자녀 A군(남, 15세)과 B군(남, 16세)를 특수절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군과 B군은 당일 새벽 5시경 주유소에서 주유 중이던 택시 운전사가 화장실에 간 사이 택시 안에서 현금 6만원을 훔쳐 달아났다. 이들은 근처에 은신해 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판단 애매한지 입장 애매한지 고발 아닌 이첩, 검찰에 ‘공’ 넘겨 6·4지방선거 당시 사전투표 하루 전인 5월 29일 경전철 경로무임승차 실시가 발표된 것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안병용 시장 후보가 ‘관권을 개입시켜’ 발표했다고 강세창 새누리당 시장후보가 의혹을 제기하며 제출한 이의서를 의정부선관위가 의정부지검에 이첩한 사실이 지난 6월 3일 뒤늦게 알려졌다. 선관위 측에서는 검찰로 이첩 해 검찰의 판단을 요구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는데 ‘공’을 검찰로 넘겼다는 의견이 지역정가에서는 회자되고 있다. 사건의 전말은 5월 29일 의정부경전철(주)가 선거 5일전 경전철 경로무임승차 실시를 발표하자 강세창 시장후보 측에서 관건 선거 개입이라고 6월 2일 의정부선관위에 이의서를 제출하면서 시작됐다. 강 후보는 이의서에 경로무임승차 시행에 따르는 홍�
6·4지방선거가 끝난 후인 지난 9일 빈미선 의정부시의회 의장이 새누리당 복당을 위한 입당서류를 접수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빈 의장은 지난 2012년 7월 1일 후반기 의장 선출을 놓고 공중파에서까지 보도된 당시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밥그릇 싸움’ 공방 속에 한나라당의 홍 의원과 김상도 위원장의 명을 거역하고 민주당의 지지를 받아 6대 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당선되면서 타의에 의해 탈당한 인물이다.이당시시의원 총 13석 중 7석을 차지했던 한나라당이 이종화 의원을 시의회 의장으로 만들려는 홍문종 국회의원의 명에 따라 6석의 민주당과 힘겨루기를 하는 과정에서 이종화 의원이 끝까지 버티는 상황이 발생돼 시의회 개원이 3개월이나 늦어지는 장기파행을 겪었다. 이로 인해 시민과 시민단체 및 지역정가의 비난이 쏟아지고 공영방송 및 중앙언론과 지역�
지난 21일 새벽4시 30분경 동두천시 지행동 강변우회도로 선엽교사거리 의정부 100미터 방면에서 택시와 에쿠스 승용차가 정면으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사망했다. 이 사고로 택시운전사 김 모 씨(남, 65세)와 에쿠스 동승자 제 모 군(남, 17세)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에쿠스 운전자 신 모 군(남, 17세)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됐다. 현재 경찰은 에쿠스 차량의 도난경위와 신 군의 음주운전 여부 등 사고원인에 대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철7호선 의정부, 양주 연장 매진하겠다... 당 대표 경선 출마 밝혀 지난 16일 새누리당 홍문종 국회의원(3선, 을선거구)이 도의원 및 시의원 당선자들과 함께 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남성 시장예비후보와 김정영 도의원 당선자, 구구회 시의원 당선자를 비롯해 김일봉, 박종철, 조금석, 임호석, 비례대표 박순자(道), 김현주(市) 당선자가 참석했다. 이날 홍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의 패배를 인정하며 '여론조사에 의한 경선공천에 문제가 있었다'고 새누리당내에서는 처음으로 공식적인 시인을 했다. 특히 홍 의원은 4년 전의 시장선거 패배를 언급하며 그 때 상황과 비슷했다는 총평과 함께 전략적인 미흡함을 인정하고 이를 거울삼아 더욱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선기간 중 김남성 예비후보와 강세창 시장후보 사이에 발생했던 갈등도
6월 17일(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과 17개 광역자치단체가 주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외 15개 기관이 후원하는 2014 국민행복 IT경진대회가 서울 양재 AT센터 전시관에서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지난 5월 20일(화) 지역예선에 참가한 2,661명의 응시자중 본선 진출자 408명(장애인 120, 고령자 168, 결혼이민자 120)이 정보검색과 문서작성, 인터넷 활용 능력을 겨뤘다.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인숙)에서는 지체 장애인 부문에서 정보화교육 이용자 이윤지(56세, 지체2급), 윤억열(41세, 지체4급) 님이 선발됐다.본선 대회에 참가한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대표 이윤지 님은 예년에 비해 높아진 문제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지체부문에서 대상(미래부장관상)을, 윤억열 님은 같은 부문 은상(후원기관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상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