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안정적인 자금지원으로 자금난에 어려움을 격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자금지원 및 특례보증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자금지원은 매년 시금고인 농협과 협약하여 지원규모는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40억원, 소상공인육성자금으로 20억원이며, 올해에는 중소기업 32개 업체 30억원, 소상공인 59개 업체 10억원을 지원했으며, 또한, 담보능력이 부족한 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조건을 완화한 특례보증 제도를 두어 시에서 담보하여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함으로 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제활동 및 서민경제 활동을 지원하는 특례보증으로 중소기업 지원에 4억원, 소상공인 지원에 2억원을 출연하여 중소기업 46개 업체 44.6억원, 소상
의정부시는 올해로 운영 10년차에 접어드는 자원회수시설 주민편익시설인 스포츠센터(장암동 76번지)에 대한 운영 및 시설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시설개선은 지난 8월 6일 개최된 조찬포럼 결과에 따른 것으로 이 날 포럼에는 시의회 이은정 의원과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 이용회원 대표 및 재정경제국장, 청소행정과장, 위탁운영기관인 시설관리공단 환경팀장, 스포츠센터담당 등이 참석하였다.포럼에서는 전반적인 시설노후, 주차공간의 부족, 영향권내 위장전입으로 인한 요금할인(영향권 20% 할인) 이용 증가 및 센터 수지율 감소, 직원의 고객서비스 미흡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개선방안으로는 시설개보수를 위한 연차별 계획 수립과 주차요금 징수가 거론되었고 회원등록시 거주지 확인 본인 동의서 첨부와 센터 직원들의 고객서비스 교육을 실시하도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총회장 김주철목사)는 학생들의 여름방학기간을 맞아 전국각지에서 봉사활동과 환경보전에 대한 학생들의 의식고취를 위해 정화활동에 나섰다.의정부 녹양 하나님의 교회 학생들의 정화활동도 지난 8월 4일 아직 장마철의 습함이 체 가시기도 전 무더위 속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정화 활동은 교회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상가지역과 주택 단지, 골목골목을 돌며 구석구석을 깨끗이 청소했다.학생들은 어렸을 적부터 교회에서 주최하는 많은 봉사활동에 부모님 손을 잡고 참여해온 경험이 있던 터 라 제 손보다 큰 면장갑을 끼고 둘이서 짝을 지어 포대하나를 같이 들고 작은 쓰레기하나 놓치지 않고 꼼꼼히 집게 등으로 주워 담는 모습이었다.이 날 행사에 참여한 이강수 학생은 “동네 쓰레기를 줍는 작은일 이지만 학생으로서 하나님의교
수요예측의 50% 넘을 때 적자 80% 보존해주는 MRG방식에서무조건 100% 운영비용 보전해 주는 SCS방식으로 전환 요구 사상 최대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듯 개통과 함께 뜨겁게 달궈진 경전철을 둘러싼 의정부시와 의정부경전철(주)의 논쟁과 줄다리기는 끝이 없는 듯하다. 공사 때부터 상판이 무너져 내려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으며 개통한 경전철은 이후 반복되는 운행정지 사태와 협약 방식에 따른 논쟁이 끊이지 않고 지속되고 있다. 수요예측(1일 탑승객 7만9천명)된 탑승객의 50%가 넘어야 의정부시로부터 보전받을 수 있느 MRG(적자보존비용) 80% 비용을 개통 이후 터무니 없는 탑승객 수요로 타 갈수 없게 되자 경전철(주)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이처럼 경영상황이 위급하게 돌아가자 경전철(주) 측은 이제 와서 기존협약 방식인 MRG방식에서 수요예측�
지난 13일 양주경찰서는 술에 취해 폭력을 일삼는 주취폭력사범 2명을 ‘삼진아웃제’를 적용 구속했다. 피의자 김 모씨(남, 38세)는 지난 9일 오전 양주시 덕계동의 한 다방에서 업주 A씨(여, 38세)를 둔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 날 김 씨는 이 다방에서 옆 테이블 손님에게 술주정을 하다 업주 A씨의 신고로 업무방해와 모욕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조사 받은 것을 보복하기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와 다른 김 모 피의자는 지난 5일 양주시 덕정동의 한 포장마차에서 술에 취해 옆 테이블 손님에게 시비를 걸다 이를 말리는 업주 B씨(여, 50세)를 폭행해 팔 골절 등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혀 구속되기도 했다. 이처럼 술에 취해 타인에게 폭력을 행사하거나 피해를 주는 것에 관대한 사회적 분위기에 경종을 울리는 ‘삼진아웃제’가 도입됐는데 �
지난 8일 몇십년 만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의정부시 장암동 소재 A아파트단지의 전기공급을 관리하는 변압기가 고장 나 560세대의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갑작스런 정전사태로 각 가정은 냉방장치 및 기계 등이 작동되지 않아 큰 피해를 입었으며 정전 당시 승강기에 주민 2명이 갇혀 무더위와 공포에 떨다 15분 만에 구조되는 등 갑작스러운 정전과 같은 재난에 대한 대비책 논란이 일고 있다. 이날 사고에는 한전이 긴급복구반을 편성 투입해 약 6시간만에 전기가 제대로 공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의정부시가 토지오염정화작업이 완료된 국방부 소유 반환공여지에 무단으로 다량의 토사를 반입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빈미선 시의회 의장이 시민들과 함께 씨앗을 파종하고 있다.지난 7월 31일 의정부시는 신세계백화점 앞 캠프 홀링워터 부지에서 ‘녹색희망도시 푸른의정부 만들기’ 프로젝트 연계사업으로 코스모스와 메밀씨 파종 행사를 개최했다.시는 본 행사를 위해 호원IC 공사구간에서 채취한 25톤 트럭 70여대 분량의 토사를 해당 부지로 반입해 복토작업을 선행했으며, 안병용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빈미선 의장 및 일부 시의원, 시민, 사회단체,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해 캠프 홀링워터 남측부지 1.5ha에 코스모스와 메밀 씨앗 60kg을 직접 파종했다. 그러나 이날 안 시장 및 시민들이 코스모스와 메밀 �
한국가스공사가 포천시 어룡동 일원에 LNG 차단관리소인 방산탑 건립을 추진하자 지역주민들이 위험성과 도심미관 저해는 물론 설치기준 거리에도 해당되지 않는다며 다른지역으로 이전을 요구하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포천시에 따르면 가스공사는 포천의 구도심 전면부인 어룡동 일원 6511㎡에 제10차 장기천연가스계획에 따라 건립중인 포천~양주 LNG주배관 건설공사(42.05km)의 차단관리소(V/S)를 건립할 계획이다. LNG 차단관리소는 제어동과 차단밸브, 25m 높이의 방산탑 등을 짓는 것으로 가스배관망 긴급 상황이 발생하거나 설비 및 유지 보수할 경우 가스를 차단하고, 배관내 가스를 신속하게 대기중으로 방산하는 기능을 한다. 그러나 어룡동에 이같은 방산탑 건립 추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어룡리 주민들은 반대대책위원회(위원장 정만균)를 공식 발족하고 주민 반�
의정부경찰서는 8일 교사나 원생 수를 허위로 등록해 국고보조금 4300만원을 부당하게 가로챈 혐의(영유아보육법 위반)로 A어린이집 원장 B(40·여)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포천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B씨와 교사 C(39·여)씨는 지난 2010년 3월부터 2012년 2월까지 2년 동안 단 한 차례도 근무하지 않은 보육교사를 정부의 보육통합정보시스템에 허위로 등재해 인건비와 각종 수당으로 3,300만원을 부당하게 수령한 혐의다. 또한 의정부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D(42·여)씨 등 5명은 5~6개월 동안 원생 수를 부풀리거나 출석일수를 조작해 1천여 만 원을 부당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처럼 보육통합정보시스템에 허위자료를 입력해 보조금을 부당하게 수령하는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어린이집은 물론 다른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수사를 확대할
지난 6일 의정부경찰서는 실제 계를 운영하지도 않으면서 계원을 모집해 무려 20억원이 넘는 돈을 편취한 A씨(여, 58세)를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지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실제 운영하지 않는 계가 마치 운영되는 것처럼 속여 지인들에게 가입시켜 매달 250~500만원을 불입 받아 7명의 계원들에게 무려 23억55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A씨는 계원들에게 이자를 꼬박꼬박 챙겨주며 계를 타는 계원들에게는 술집종업원들에게 사채를 해 돈을 불려주겠다거나 강원도 횡성에 한우를 사 재산을 불려주겠다는 수법으로 돈을 가로챈 만큼 이자를 지급해 와 의심을 피해왔다. 하지만 A씨가 2011년 9월 잠적하면서 이 모든 것이 사기행각임이 밝혀졌고 현재 경찰은 구속된 A씨의 추궁해 돈의 사용처를 파악해보니 A씨는 이 돈을 자신의 생활비로 탕진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