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6월 10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의료기관 7개소에 대해 교통사고 부재환자 일제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의료기관내 교통사고입원환자 관리현황 및 외박·외출실태를 집중점검하고,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지도 및 과태료 처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우리나라 교통사고 입원비율은 외국과 비교하면 매우 높은 수준이며, 서류상으로만 입원한 ‘가짜환자’가 일상화 되는 추세로 이는 보험료 인상요인이 되어 선의의 보험가입자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시는 이번 점검으로 교통사고 입원환자 관리제도의 올바른 정착을 도모하고 허위입원환자를 최소화 하여, 시민의 안전한 찰야 운행 습관과 올바른 교통문화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경기대진테크노파크의 협력으로 1인창조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전략적 육성을 위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 센터’가 4일 문을 열었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 1층에서 포천시 이기택 부시장, 경기도의회 의원, 포천시의회 의원, 창업진흥원 박인숙 본부장, 대진대학교 김국보 부총장을 비롯해 1인 창업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 센터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포천시 이기택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과 산업의 융복합 상생하는 기회를 만들었으니 고무적인 일이다”며, “농업기술센터와 경기대진테크노파크의 협력으로 이뤄진 뜻 깊은 센터인 만큼 좋은 결실을 맺도록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또한 창업진흥원 박인숙 본부장은 “창업인의 개별적인 어려움과 온라인상의 애로사항을 단번에 해�
의정부시는 자동차세 체납차량의 번호판을 효과적으로 영치하기 위하여 “자동차 번호판 영상인식 시스템”을 도입하여 5월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6월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로 도입한 시스템은 기존의 수작업 방식의 PDA 영치시스템을 개선한 것으로써 실시간으로 체납차량을 조회할 수 있으며 차량 탑재형 카메라 및 업무용 스마트폰에 내장된 카메라를 이용하여 자동차 번호를 자동으로 영상 인식할 수 있는 등 주행 및 보행시에 체납차량인지 여부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자동차 번호판 영상인식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 영치시스템에 비하여 체납차량 조회가 빠르고 편리하여 기존 번호판 영치에 소요되는 시간과 인력소모를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급히 운행하려다 번호판이 없는 사실을 알고 소유자가 당황�
의정부시는 최근 경기둔화 추세에 따라 총체적인 대응이 절실히 요구되어 세출예산 절감 및 세입증대 노력 등으로 재원을 확보하여 서민생활안정, 재해예방 사업 등에 재투자하는 예산 효율화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예산 기준 경상경비 및 행사‧축제성 경비 총 251억원의 예산에 대해 5%이상인 14억여원을 절감 할 계획이며 또한, 인건비와 물건비, 각종 사업비와 시설장비 구매에 대해서도 증액 억제와 자체 절감 추진 및 사업에 대한 철저한 검토 등으로 낭비요소를 최대한 줄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대책 추진, 각종 사용료‧수수료 현실화 및 신규 세외수입 발굴 등을 통해 재원을 확보 하여 제2회 추경예산 편성시 반영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서민생활 안정에 파급효과가 큰
의정부시는 최근 경기둔화 추세에 따라 총체적인 대응이 절실히 요구되어 세출예산 절감 및 세입증대 노력 등으로 재원을 확보하여 서민생활안정, 재해예방 사업 등에 재투자하는 예산 효율화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예산 기준 경상경비 및 행사‧축제성 경비 총 251억원의 예산에 대해 5%이상인 14억여원을 절감 할 계획이며 또한, 인건비와 물건비, 각종 사업비와 시설장비 구매에 대해서도 증액 억제와 자체 절감 추진 및 사업에 대한 철저한 검토 등으로 낭비요소를 최대한 줄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대책 추진, 각종 사용료‧수수료 현실화 및 신규 세외수입 발굴 등을 통해 재원을 확보 하여 제2회 추경예산 편성시 반영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서민생활 안정에 파급효과가 큰
의정부시는 시민과 함께 소통행사로 추진하고 있는 dododo 행사의 일환으로 6.3일 가능2동을 찾아 밸리댄스 수강팀과 현장속으로“시장이 찾아갑니다”를 진행했다. 가능2동의 밸리댄스팀은 얼마전 5.28일 실시한 주민지치센터 프로그램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열악한 환경 및 어려운 조건속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은 팀으로 경기도대회 출전권을 따낸 팀이다. 진행은 밸리댄스에 대한 강좌소개에 이어 우수동아리 시범경연이 10분정도 있었으며 수강소감과 함께 수강생들과의 간담회가 이어졌고 복지회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수강생들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대한 간담회 자리 마련으로 관심을 가져 주신데 대한 감사와 앞으로도 강사의 사기진작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29일 신흥대학교 대강당에서 부동산중개업자 650명을 대상으로 ‘부동산중개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동산거래시장 다변화와 다각화 흐름에 맞춰 시민들의 재산권을 중개하는 부동산중개업자의 자질과 업무수행 능력을 강화해 중개업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실무교육 전에는 100년 만에 새롭게 바뀐 도로명주소에 대한 도로명주소체계, 표기방법, 전면시행시기, 사용효과 등을 알려주는 홍보 동영상 시청과 1세대 1주택자의 주택 양도세 한시감면과 인감증명과 병행사용되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등 부동산거래와 관련되어 새로이 시행되는 제도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그리고 교육은 법무법인 지음 변호사로 공인중개사협회에서 민사계약실무분야 전문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재헌 변호사가 부동�
지난 21일 의정부지법 제1행정부(재판장 김수천)는 그동안 논란이 돼왔던 양주시 상수 위탁 해지 소송에 한국수자원공사의 손을 들어줘 양주시로써는 시민의 혈세 낭비 논란과 책임소재의 논란이 야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양주시는 과도한 비용을 문제 삼아 한국수자원공사와 맺은 지방 상수도 위·수탁계약을 해지해 수자원공사 측이 양주시장을 상대로 ‘양주시 지방상수도 운영 행정처분 효력 정지 및 중도해지 무효 소송’을 제기해 이번에 승소판결을 받은 것이다. 이 과정에서 양주시와 수자원공사 간에 감정의 골이 깊어졌으며 이 소송의 사례를 법적으로 명확하지 않은 상수도 업무 위탁 비용을 둘러싼 수자원공사와 지자체의 법적 다툼의 첫 번째 사례의 기록을 남기게 됐다. 재판부는 이미 지난 해 9월 수자원공사가 양주시장을 상대로 낸 ‘행정처분 효력 �
지난 26일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취임 이후 의욕적으로 추진한 ‘책 읽는 도시’ 지향 정책에 따라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정부시 공무원 1천여명에게 ‘강제적 독서 강요’에 따른 독후감 제출 및 검증 발언이 논란이 일고 있다. 안 시장은 취임 이후 지난 2011년부터 ‘책 읽는 도시’라는 슬로건을 제시한 후 솔선수범을 강조하며 공무원들에게 자기개발과 자질 함양을 하라는 명분을 내세워 월1회 책을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지난 2년동안 공무원들의 호응도가 떨어지자 급기야 의정부시는 2013년 1월 중순 시장의 지시라며 “시정 발전 방안 리포트와 독후감 제출”을 승진의 평가 기준으로 삼겠다고 공무원들에게 통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후 의정부시는 지자체 중 전국 유일하게 인사위원회에서 승진기준에 ‘월 1회 독후감
경찰이 28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이홍용 사무처장의 자택과 직장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이 사무처장은 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 포천시지부장 출신으로 현재 포천시립도서관에서 근무 중인 포천시청 공무원이다. 경기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는 이날 오전 포천시내의 이 사무처장 자택과 자택에 수사관 8명을 보내 이적표현물 소지 등의 혐의로 압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전태일 평전’, ‘공무원노동자를 위한 노래모음집’, ‘촘스키, 세상의 권력을 말하다’, ‘세계를 바꾸는 역사’, ‘철학콘서트’, ‘의자놀이’, ‘지부 일상사업 사례모음집’ ‘코끼리는 생각하지마’, ‘식민지의 아들에게’ 등의 서적과 통일문제를 다룬 문건, 여권, 스마트폰 등을 압수해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씨가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