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체납차량은 반드시 단속된다...

의정부시는 자동차세 체납차량의 번호판을 효과적으로 영치하기 위하여 “자동차 번호판 영상인식 시스템”을 도입하여 5월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6월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로 도입한 시스템은 기존의 수작업 방식의 PDA 영치시스템을 개선한 것으로써 실시간으로 체납차량을 조회할 수 있으며 차량 탑재형 카메라 및 업무용 스마트폰에 내장된 카메라를 이용하여 자동차 번호를 자동으로 영상 인식할 수 있는 등 주행 및 보행시에 체납차량인지 여부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자동차 번호판 영상인식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 영치시스템에 비하여 체납차량 조회가 빠르고 편리하여 기존 번호판 영치에 소요되는 시간과 인력소모를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급히 운행하려다 번호판이 없는 사실을 알고 소유자가 당황하는 사례를 방지코자, 영치된 차량 소유자에게 영치 내용을 SMS(문자서비스)를 발송하여 주민 입장의 세무행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체납액이 6,314백만으로 총체납액(시세) 11,540백만원의 54%를 차지하고 있어 체납세 징수를 위한 자동차 번호판영치 등 체납처분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말하면서 “체납차량은 반드시 단속”되므로 번호판이 영치되는 일이 없도록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 납부를 당부하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