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0일과 13일 광사동 소재 예향교회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장천아트홀에서 ‘제2회 양주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초 겨울 문턱에서 양주, 서울시민의 고품격 문화예술향유증진을 위해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前예술의 전당 사장 피아니스트 김용배, 現이화여자대학교 교수 바이올리니스트 이택주, 現한양대학교 교수 첼리스트 박경옥과 협연을 통해 완성도 높은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연주는 모차르트의 서곡 피가로의 결혼, 베토벤의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를 위한 트리플 협주곡, 차이코프스키의 심포니 No.5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명곡을 연주한다.공연시간은 양주에서는 오후 5시부터 서울에서는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하며 예향교회 공연당일 봉사활동과 자원봉사퀴즈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각각 1시간씩 봉사시간을
의정부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경기도와 경기개발연구원이 평가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하수도 분야 최고등급 기관”에 선정되었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지방직영기업인 상하수도와 공사·공단에 대해 격년제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전국 총219개 공기업에 대해 행정안전부 평가(47개 기관)와 광역자치단체 평가(172개 기관)를 실시하여 의정부시와 고양시가 경기도 하수도분야 최고등급인 “가”등급에 선정되었다. 주요평가 내용은 경영층 리더쉽과 고객윤리경영, 기업 비젼과 경영계획, 주민편의시책 등 리더쉽 분야, 조직․인사․재무관리 등 경영효율성과 주요사업 활동을 평가하는 경영시스템 분야, 주요사업의 성과, 경영수지, 고객만족도 등을 평가하는 경영성과 등 총 3개 분야 19개 지표에 대한 정성·정량 평가로 진행되었다.특�
양주시는 모범업소 신규지정 및 기존업소에 대한 재심사 실시로 일반음식점 및 집단급식소 시설의 위생적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12년도 4분기 모범음식업소 신규신청을 오는 12월 14일까지 접수 받는다.모범업소 신규신청의 지정대상은 일반음식점 영업 신고를 받은 업소로서, 현 영업주의 영업기간이 6개월 이상인 업소이며, 양도․양수로 인한 영업자 지위승계는 6개월이 경과하지 않더라도 심사지정 가능이다.지정절차는 민원해결과 식품안전팀 및 양주시외식업지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현지조사를 통해 모범음식업소 지정을 하게 된다. 모범음식업소의 지원사업 내용으로는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융자, 모범업소 지정증 및 표지판 제작교부, 지정 후 2년간 출입․검사 면제, 각종 매체를 활용한 업소 홍보, 업소환경 위생개선을 위한 위생물품 �
포천시가 수해복구상버의 원도급 업체에 대해 공사현장에서 수억원대의 체불문제가 발생된 이유를 들어 공사대금 지급을 유보하고 나섰다. 포천시에 따르면 신북면 덕둔리 수동천 일원 2934m 구간의 수해복구공사를 원도급 업체인 S종합건설과 22억8800만원에 공사계약을 체결해 지난 2월 공사를 시작해9월25일 준공했다. 하지만 S종합건설업체는 준공에 따라 나머지 공사대금 9억9500만원을 포천시에 청구했으나 시공업체에서 지난 6월부터 장비임대 비용과 자재비, 식비 등30여 업자에게 지불을 하지못한 금액이 7억에 이르러 이들이 포천시청에 민원과 항의를 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포천시는 이에 대한 진상을 파악한 후 규정상 공사대금은 준공이후 원청회사의 청구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지급해야 하지만 지역내 영세 건설관계업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이러한 조치
차라리 낙엽뒤에 자신의 몸을 숨기고 차라리 낙엽으로 하늘을 가리는게 나을 것 같다. 이 아름다운 강산, 지친 심신의 시민들이 낙엽의 향연에 잠시나마 행복감을 만끽하고 있을 때 문득 내년에도 이 가을의 그림같은 풍경을 오늘의 이 세상 모든 사람들과 함께 보고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말 그대로 골때리는 난장판의 시의회는 누더기 꿰매듯 우여곡절 끝에 의정부시 최초 여성의장으로 빈미선 의원이 의장에 당선 되면서 시민과 시민단체의 반발을 일단락 지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마치 낙엽뒤에 숨어 궁뎅이만 하늘에 쳐들고 자신의 음흉한 간계를 숨길 수 있다는 듯 행동하는 일부 시의원들 때문에 낙엽의 주름만큼 이맛살이 찌푸려진다. 일반인도 아는 상식적인 정치상황을 모순과 욕심의 자기충족식 악다구니를 써가며 이합집산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시의회는 �
▲ 의정부역 방향 출구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터(左)와 행복로 방향 지하상가 출구 전경 (右)지하상가로 들어가기 위해 나이드신 어른이 계단 옆 난간을 잡고 힘겹게 계단을 내려가고 있다.(좌측사진 설명)의정부시는 민자역사 신축, 대형백화점 입점, 차 없는 거리 '행복로' 개설 등을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교통을 이용하고 문화생활 및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왔다. 이러한 노력 덕분으로 1996년도 인구 9만3천5백명이었던 의정부시 인구가 16년이 지난 현재 43만1천885명으로 약 4.6배의 증가율을 보이며 명실상부한 경기북부 5개시·군 중 최대 도시로 급성장을 했으나, 그에 따른 민원도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어 그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그동안 의정부시는 시민들을 위해 동부역 광장을 중심으로 행복로를 개설하고 제일시장에서 행복로 및 지하
▲사진은 본문기사와 관련없음 지난 29일 오전 9시20분 경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에 사는 민모씨(남, 52세)가 군부대훈련장에서 고물로 팔기위해 캐온 폭탄의 뇌관을 자신의 집에서 제거하다 폭발해 민모씨와 가족 1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현재 민모씨가 군부대 훈련장에서 폭탄을 캐온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닌지 조사중이다.
10월 28일 오전 4시 45분께 포천시 가산면 금현리에 위치한 가구공장 3곳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Y.D.B 가구공장 3곳 6개동 2천970㎡이 전소됐으며, 기계설비, 원자재 등이 불에 타 1억5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화재는 2시간 30여분만에 진화됐으며, 직원들이 없는 토요일 새벽시간대여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포천소방서는 화재 발생 직후 전 직원을 비상소집하고 인근 소방관서에도 소방력을 요청하는 등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70여명과 소방차량 30대를 투입해 화재진압에 총력을 기울였으나 거센 바람과 불길로 화재진압에 애를 먹었다. 특히 최초 화재가 발생한 공장은 빨래건조대와 가구를 만드는 곳으로 많은 목재가 쌓여있어 불이 삽시간에 번졌으며 인접한 건물 역시 가구공장이어서 불길이 커지면서 피해를 키웠다. 급기야 포크�
·경기도 북부청은 29일 오후 3시 북부청 상황실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저소득층 가족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저소득 한부모 가족에게 연료비를 지원하고 저소득층 가족 등에게 가스관련 무료 직무교육을 실시해 줌으로써 저소득층 자기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승대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이용철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사장, 김임용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 회장,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이번 협약 내용에 따라 연료비 지원 대상과 교육대상자 선정 등을 지원하게 된다. 경기도 이연희 가족여성담당관은 “최근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책임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저소득 한부모 가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체계적인 지�
양주시 정보화마을은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일산문화공원에서 열리는 ‘정보화마을 Festa 2012'에 참가한다.사단법인 정보화마을중앙협회가 주최하는 정보화 마을 Festa는 전국 363개 정보화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다양한 교류활동과 홍보를 통해 마을 매출을 확대하고 성장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전국 정보화마을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 양주시정보화마을은 4개 마을이 참여해 감악산 전병, 연잎가공식품, 초록지기 콩‧두부‧허브차 등 양주에서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방문객들에게 전시 및 홍보, 시식, 판매할 예정이다.약 5만 여명의 관람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 100여개 정보화마을이 참여해 각 지역의 특산품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